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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분양] 세곡∙내곡 보금자리주택 분양에 대구∙광주전남혁신도시 물량까지 풍부

[부동산뱅크 2013/08/16 - 조회:15494]

전국 일반분양 2,803가구 견본주택 8,066가구

휴가시즌이 끝나는 8월 4주에는 일반분양 물량이 풍부하다.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인 내곡∙세곡2지구와 혁신도시인 대구와 광주에서 대규모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8개 사업장에서 2,8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도 11개 사업장에서 8,066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청약저축과 청약예금을 붙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이번 세곡과 내곡보금자리주택에서 공급되는 분양물량을 노려볼 만하다. 

<19일>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상 18층 8개 동 전용 64㎡, 69㎡, 74㎡, 84㎡ 등 429가구 규모다. 서한이다음 2차는 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와 호수공원 등의 이용이 쉽다. 초례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할 전망이다.

 <22일>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도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우선 내곡지구는 신분당선 청계산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도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내곡지구에는 3단지 320가구, 5단지 395가구를 일반에 분양을 한다. 전용면적 59~114㎡다.

세곡2지구는 3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동남권 유통단지가 있어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곡2지구에서는 3단지 196가구와 4단지 651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전용 면적 59~114㎡로 중소형과 대형이 한꺼번에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는 일반분양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년 이상 가입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다. 전용 85㎡ 초과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대주로 해당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에 가입해 1순위 자격을 갖춘 무주택자들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