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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주 경남권시황]부산, 울산 아파트 값 소폭 하락

[부동산뱅크 2005/12/01 - 조회:13484]

이번 주 경남권 매매변동률은 부산(-0.01%), 울산(-0.08%)은 하락, 경남(0.03%)은 상승했다.



부산은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동래구(0.15%), 해운대구(0.03%), 수영구(0.02%)만이 오름세를 보였고, 중구(-0.34%), 연제구(-0.14%), 북구(-0.08%), 기장군(-0.03%), 진구(-0.01%)순으로 하락했다. 평형대별 변동률을 보면 소형아파트(-0.03%), 중형아파트(-0.01%)에서도 하락세를 보였고, 동래구는 대형아파트(2.49%)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파트별로 해운대구 반여동 현대1차 22평형이 매매가 5000만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500만원 가량 올랐고, 동래구 온천동 르메이에르렉스빌 58평형은 1900만원 가량 오른 4억16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반면 연제구 거제동 벽산e-메타폴리스 32평형은 거래부진으로 1000만원 가량 내린 1억6800만원에 매매가가 조사됐고, 동래구 사직동 한신 24평형도 900만원 내린 1억6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전세는 중구(0.53%), 수영구(0.13%), 북구(0.10%), 금정구, 진구(0.05%) 순으로 상승했고, 동래구 (-0.30%), 사하구(-0.14%), 연제구(-0.04%) 순으로 하락했다. 중구 동광동5가 대동맨션은 매물부족으로 25평형이 500만원 오른 65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으나, 해운대구 반여동 삼익그린맨션 26평형은 거래부진으로 500만원 내린 4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울산은 중구(0.32%)만이 상승했고, 울주군(-0.60%), 동구(-0.40%), 북구(-0.01%)는 하락했다. 아파트 별로 중구 태화동 희마VIP가 주변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으로 28평형이 500만원 오른 6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반면 울주군 온양면 대안현대는 거래부진으로 매매가를 하향 조정하여 32평형이 1200만원 내린 7300만원에 형성됐고, 동구 전하동 대경넥스빌 33평형도 800만원 내린 1억5000만원에 조사됐다.

전세는 울주군(0.54%) 상승, 동구(-1.56%), 북구(-0.03%)는 하락했다. 울주군 온산읍 덕신무궁화 28평형이 200만원 오른 32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으나, 동구 동부동 한신 32평형은 1500만원 내린 6500만원에 조사됐다. 또, 북구 매곡동 현대파크맨션 33평형도 500만원 내린 5500만원으로 전세가가 형성됐다.



[부산 매매,전세 변동률 추이]

경상남도는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양산시(0.32%), 진주시(0.09%), 거제시(0.09%), 마산시(0.04%)는 상승, 김해시(-0.04%), 창원시(-0.03%)는 하락했다. 아파트별로 거제시 신현읍 동헌 30평형이 800만원 오른 9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양산시 물금읍 황전 38평형도 500만원 오른 9500만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김해시 외동 조흥그린타운 32평형은 매매가 6600만원으로 전주대비 400만원 가량 내렸고, 창원시 남산동 주공 13평형도 300만원 내린 5200만원에 매매가 형성됐다.



전세는 마산시(0.25%), 거제시(0.23%), 김해시(0.18%), 진주시(0.09%), 양산시(0.03%)가 상승했고, 진해시(-0.20%), 창원시(-0.02%)는 하락했다. 마산시 내서읍 코오롱하늘채2차 34평형이 500만원 오른 75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고, 진해시 청안동 풍림 23평형이 전세가 4500만~5000만원으로 전주대비 500만원 가량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권 매매 전세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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