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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주 경북권시황] 대구, 경북 아파트값 소폭 상승

[부동산뱅크 2005/11/10 - 조회:16031]

경북권의 이번 주 매매변동률은 대구가 0.03%, 경북이 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달성군(0.20%), 북구(0.16%), 동구(0.04%), 남구(0.01%)가 상승하였고, 달서구(-0.04%), 수성구(-0.01%)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형별로 소형평형은 달성군(0.23%)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고, 달서구(-0.09%), 수성구(-0.04%)는 하락세를 보였다. 중형평형은 북구(0.23%)가 강세를 보였다.



개별 아파트별로 수성구 범어동 평광아파트가 재건축으로 인하여 1000만원 오른 8500만~1억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되었고, 달성군 화원읍 한샘타운 30평형은 매매가 8500만원으로 전주대비 500만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달서구 상인동 송현주공3단지 29평형은 500만원이 내린 1억4000만원에 매매가가 조사되었다.



전세는 달성군(0.57%), 동구(0.40%), 서구(0.30%), 달서구(0.05%), 북구(0.02%)가 상승하였고, 수성구(-0.04%)는 하락하였다. 달성군 현풍면 주공15평형이 500만원 오른 25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고, 달서구 용산동 우방 43평형이 1000만원 가량 오른 1억5500만원에 조사되었다. 수성구 시지동 노변동서우방 33평형은 전세가 1억1500만원으로 전주대비 1000만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고령군(1.30%), 포항시(0.41%), 영천시(0.16%), 경산시(0.06%), 경주시(0.02%)순으로 상승하였고, 구미시(-0.01%)만이 하락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 포항시 두호동 우방신천지타운 30평형이 1500만원 오른 1억1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영천시 완산동 청구하이츠 33평형도 500만원 오른 1억원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구미시 도량동 귀빈맨션은 거래가 부진하여 400만~500만원 내린 3900만~7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전세는 포항시(0.42%), 경주시(0.11%), 경산시(0.04%)는 상승, 영천시(-0.26%), 구미시(-0.06%)는 하락하였다. 경산시 하양읍 청구1차 46평형이 1000만원 가량 올라 전세가가 7000만원으로 나타났고, 경주시 황성동 삼보타운3차 24평형은 300만원 오른 4100만원에 조사되었다. 반면 구미시 도량동 미광전원맨션 33평형은 500만원 내린 30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되었다.



[경북권 매매,전세 변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