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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5월 첫째주, 전국 14개 단지 총 9,238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4/27 - 조회:5241]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주위를 둘러보면 꽃과 나무들이 제 색깔을 뽐내면서 새로운 날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에 발맞춰 분양시장도 4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부지런히 분양물량을 내놓고 있다.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청약접수가 있고, 9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한다.



2일 경기도에 위치한 ‘진접센트레빌시티’, ‘마석역신도브래뉴’, ‘파주힐스테이트’ 3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지상 16~22층 15개 동, 34~69평형으로 구성된 ‘진접센트레빌시티’는 총가구수가 1,687세대나 되는 대단지로 이번에는 전체가구 중 1,176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향후 지하철4호선이 진접지구까지 연결될 계획이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한껏 수월해질 전망이며, 퇴계원-진접지구간 47번 국도가 8차선으로 확장됨으로써 출퇴근시간 교통체증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 8~15층 7개동, 33~57평형 330가구로 이루어진 ‘마석역신도브래뉴’는 신도종합건설에서 지난해 선보인 ‘신마석신도브래뉴’에 이어 남양주시에서 2번째로 선보이는 단지이다. 마석초, 가곡초, 심석중, 송라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 할 수 있으며, GS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이용가능하다. 2009년에는 청량리-마석-춘천을 연결하는 경춘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간 고석도로인 화도IC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상 10~18층 13개동, 35~58평형 631가구로 구성된 ‘파주힐스테이트’는 파주영어마을이 단지와 인접하여 아이를 가진 학부모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그리고 현재 단지가 위치할 부지 주변으로 2,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를 한 상태여서 교통 및 편의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파주 운정지구 확대발표를 토대로 향후 수도권 북부지역의 핵심 생활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그에 대한 기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지상 17~22층 4개동, 33~48평형 293가구로 구성된 천안 성정동 ‘신일해피트리’에서 청약접수가 있다. 단지가 위치하게 될 부지가 천안의 중심로인 동서대로와 백석로, 경부선 천안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한 최고의 교통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고, 성정초, 천안초, 복자여중고, 천안북중, 천안북일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