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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8월 마지막 주, 전국 26개 단지 총 15,449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8/24 - 조회:6046]

8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은 풍년을 맞았다. 9월부터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물량 내놓기에 열을 올리면서 남양주 진접지구를 비롯해 양주 고읍지구, 부산 정관지구 등 택지지구와 그 외 여러 곳에서 분양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7일 1,2순위 접수를 받는 ‘정관대주피오레’는 지상 20층 20개 동, 전체 1,540가구로 구성된 초특급 대단지다. 초·중·고교 17개가 설립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공원과 상업시설, 신세계첼시 명품아울렛과 나비생태관 등 생활문화시설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정관~석대간도로가 개통되면 서면까지 약30분, 해운대까지 약20분, 동래까지 약17분가량 소요되고, 울산~부산간·동면~장안간도로 개통으로 양산까지 약17분, 울산까지 약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교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용인시 상현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860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지상 12~18층 16개 동, 127㎡~279㎡로 이루어진 ‘힐스테이트’는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과, 성복역(가칭)이 가까운 역세권단지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가 교차되는 광역교통의 중심에 위치함으로써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2009년 개통되면 상현IC를 통해 서울진입이 30분대에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통뿐 아니라 교육면에서도 심곡초, 서원중, 풍덕교, 수지고, 용인외고 등의 명문학군을 구성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수지삼성병원 등의 편의시설 가깝다.



30일 남양주 진접지구에서는 자연앤, 남양휴튼, 신안인스빌, 신영지웰, 신도브래뉴, 금강펜테리움 등 총 7개 건설사에서 동시분양을 한다. 단지가 위치하는 각 블록마다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기호에 맞춰 단지들의 특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0블럭에 위치한 ‘신영지웰’과 12블럭에 위치한 ‘신도브래뉴’는 중·대형위주로 구성돼 청약예금가입자만이 청약할 수 있으며, 3블럭에 자리한 ‘자연앤’은 청약저축통장가입자, 그 외 단지들은 청약예·부금통장이 있으면 된다. 청약은 30일 1순위, 31일 2순위, 9월 3일 3순위 접수가 있고, 발표는 9월 11일, 계약은 9월 17일~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