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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7월 넷째 주, 전국 9개 단지 2,693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7/20 - 조회:6069]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외부로 많이 빠져나간 것을 고려해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미루면서 7월 초에 비해 분양물량이 줄어들었다. 이번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2,693가구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으로 분양물량은 적지만 알짜배기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청약열기로 뜨거운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지상 8~19층 21개동, 115.15~156.14㎡ 790가구로 구성된 ‘진접센트레빌시티2,3단지’가 분양에 들어간다. 올해 4월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진접센트레빌시티1단지’에 이어 동부건설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로, 1단지와 함께 1,681가구라는 대단지를 구성함으로써 남양주를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돼 많은 청약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진접센트레빌시티’는 퇴계원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지하철 8호선 별내선(2013년)과 서울~남양주~화도I.C~춘천을 잇는 민자고속도로, 구리지역 암사대교(2010년) 개통 등의 교통 및 도로시설 개발계획이 있어 앞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구리GS스퀘어백화점, 한양대병원, 백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광릉초, 진접중, 광동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앞으로 진접지구 내에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경기과학영재학교의 설립이 검토 중에 있어 교육환경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신도림동에 위치한 지상 51층 2개동, 83.27~280.55㎡ 524가구로 이루어진 초고층아파트 ‘디큐브시티’에서 1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아파트를 비롯해 호텔, 오피스, 컨벤션센터 등의 업무시설과 쇼핑센터, 극장 등의 상업시설까지 갖춘 ‘디큐스시티’는 일본의 롯본기힐스를 연상케 한다. 서울 최초의 복합단지인 ‘디큐브시티’는 단지 내에서 주거, 문화, 비즈니스 등의 활동이 가능해 입주자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줌과 동시에 유동인구도 많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상당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당 분양가는 1,490~2,610만원 선에서 형성되었으며,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26일 지상 7~12층 3개동, 108.27~175.93㎡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수명산SKVIEW' 171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수명산SKVIEW'는 단지 가까이 수명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버스로 3분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신월점), 강서중앙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그리고 강신초, 발산초, 신월중, 신화중, 화곡중, 화곡고, 덕원예술고, 광영고 등 교육시설이 풍부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