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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7월 첫째 주, 전국 17개 단지 11,438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6/29 - 조회:6372]

2007년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7월의 첫째 주가 다가왔다. 이번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 11,438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남양주진접롯데캐슬’, ‘서대문센트레빌’, ‘진주초전푸르지오’,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등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분양소식이 전해져오고 있다. 7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약을 준비중인 단지들의 특징을 일자별로 살펴보도록 하자.



2일 남양주에 위치한 지상 18층 6개동, 26~34평형 484가구 규모의 ‘남양주진접롯데캐슬’에서 1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단지 인근에 왕숙천과 광릉수목원, 밤섬유원지, 천마산군립공원 등의 자연친화적 장소들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주말에는 편안한 휴식처로써 안성맞춤이다. 구리GS스퀘어백화점, 롯데시네마, 한양대학교병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장승초, 광동중·고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8차선 확장예정인 47번국도와 외곽순환도로, 국지도 86호선, 47번 우회도로, 지하철 4호선 연장 등이 추진 중에 있어 차후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갖춤으로써 교통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3일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좋은 교육환경까지 갖춰 부산 최고의 주거환경으로 각광받는 명륜동에 위치한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1,070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지상 30층 11개동 규모로 1단지 4개동, 2단지 7개동으로 이루어졌다.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가깝고, 롯데마트, 메가마트, 대동병원, 동래보건소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명륜초, 동래중, 내성중, 유락여중, 동래고, 중앙여고, 학산여고, 이사벨고, 동인고, 내성고 등 부산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4일 냉천2구역을 재개발한 지상 7~15층 15개동으로 구성된 ‘서대문센트레빌’ 681가구 중 179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서대문센트레빌’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2·5호선 충정로역, 3호선 독립문역 등 트리플역세권을 끼고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등 서울시내로의 출·퇴근이 매우 편리하고, 아현뉴타운과 돈의문뉴타운의 중간에 위치해 주변 뉴타운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면서 강북뉴타운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1,400~10,700만원 선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은 10%씩 6회에 걸쳐 납입하면 된다.



5일 지상 15층 12개동, 33~44평형 624가구로 이루어진 ‘신창현풍림아이원’에서 청약을 받는다. 단지가 위치한 남양주 화도읍은 2009년 개통 예정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IC와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 2010년 완공예정인 구리~마석간 46번국도 확장공사와 수석~호평간 자동차전용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GS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창현초, 마석초, 마석중, 삼석중·고등학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평당 분양가는 763~826만원 선이다.



이번 주에는 작년 10월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인천에코메트로1차’에 이어 ‘인천에코메트로2차’ 5개 단지 4,226가구가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그 밖에 올해 4월 1차 분양을 끝내고 2차 분양분을 내놓는 ‘진접센트레빌2,3단지’ 513가구가 일반에 공개되며, 지난주 청약을 시작한 ‘송도더#센트럴파크I'이 당첨자에 한해 모델하우스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