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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5월 넷째 주, 전국 17개 단지 총 9,106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5/18 - 조회:6737]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모델하우스오픈단지는 ‘화성봉담IPARK' 한 곳만 예정에 있을 뿐, 그 외의 단지들은 모두 청약접수단지들이다. 5월 넷째 주,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알짜배기 청약단지들은 어디일지 살펴보도록 하자.



21일 구미 옥계동에 위치한 ‘우미린’ 1,029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지상32층 9개동, 35~53평형으로 이루어진 옥계 ‘우미린’아파트가 위치할 구미국가제4산업단지는 향후 추가 확장계획이 잡혀있는 상태로 주거, 문화, 근무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족신도시로 개발됨으로써 구미의 경제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양포초, 옥계초, 옥계중, 구미금오공대 등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 원어민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영어마을이 조성돼있어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2일은 수도권에 위치한 단지들의 분양이 돋보이는 하루다. ‘동두천비바패밀리’, ‘고척우방유쉘’, ‘용현·학익엑슬루타워’, ‘남양주양지e-편한세상’ 등 분양단지가 풍성하기 때문에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눈으로 살펴본 후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지상12~15층 10개동으로 구성된 ‘동두천비바패밀리’는 1단지 409가구, 2단지 76가구, 3단지 221가구 총 706가구 규모다. ‘동두천비바패밀리’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교통이다. 단지 바로 앞에 동두천역이 위치한 역세권단지로 경원선 의정부~소요산역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동보초, 신흥중,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학군도 좋은 편이다. 또한 소요산공원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 있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지상36~53층 4개동으로 구성된 초고층아파트 ‘용현·학익엑슬루타워’는 풍림산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파트 브랜드이다. 층수가 높은 만큼 탁월한 조경을 확보하였고, 단지 내부에 유렵풍의 중앙공원, 테마공원, 산책로 등을 배치함으로써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고, 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는 송도신도시의 배후지로써 앞으로 주거와 산업을 아우르는 주거단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인하대부중, 인하대부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상13~20 24개동 1,302가구로 이루어진 ‘남양주 양지-e편한세상’은 서울에서 20km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천마산군립공원, 광릉수목원, 밤섬유원지, 오남저수지 등 다양한 휴양공간이 단지와 인접하여 주말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아주 좋으며, 롯데마트, 장현재래시장, 롯데마트, GS스퀘어백화점, 한양대학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활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