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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5월 둘째 주, 전국 15개 단지 총 12,076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5/04 - 조회:5477]

가정의 달인 5월이 시작됐다. 가족과 함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단지에는 어떤 곳이 있는지 5월 둘째 주 분양단지들을 살펴보자.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 총 6,04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고, 전국 12개 단지 총 6,033가구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7일 대구 감삼동에서 지상 33~45층 7개동, 39~110평형 994가구로 구성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에서 하루 동안 1, 2,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가까이 서부지원과 서부시청이 2007년 3월에 이전함으로써, 단지가 법조행정의 중심지에 위치하게 되어 최고의 주거공간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대구구병원, 가야기독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장동초, 감삼초, 영남고, 달성고, 원화여고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두류공원, 우방랜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같은 날 지상 14~18층 4개동, 34, 47평형 295가구로 이루어진 천안 용곡동 ‘신일해피트리’에서 1, 2순위 청약이 있다. 용곡동 ‘신일해피트리’는 단지 가까이 일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1년 365일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과 벗하며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이마트, 홈에버, 순천향대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신용초, 신방중, 천안고, 단국대, 호서대, 외국어대 등의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 천안IC, 남천안IC를 이용하여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교통이 원활하다.



8일 한국건설이 광주지역에서 ‘문흥한국아델리움’과 ‘운림한국아델리움’ 2개 단지를 선보인다. 지상 8~15층 4개동, 43, 48평형 333가구로 구성된 ‘문흥한국아델리움’은 단지 인근에 삼각산이 위치하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문정초, 오정초, 문정중, 우산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문화예술회관, 무등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상 9~10층 2개동, 51평형 88가구로 구성된 ‘운림한국아델리움’ 또한 단지 가까이 무등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공간을 자랑한다. 소태IC와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여 광주 도심으로의 교통이 원활하고, 광주남초, 지원중, 무등중, 설원여고, 조선대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같은 날 장기전세주택단지인 강서구 내발산동 '발산2단지'와 송파구 장지동 '장지10단지', '장지11단지'에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자격은 청약저축가입자로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세대주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주에는 모델하우스개관단지 물량이 풍성하다. 수도권지역에서는 ‘안양천성원상떼빌’과 미아6·12구역 재개발단지인 ‘미아6·12래미안’, 지방에서는 대주건설에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광주 수완지구 C17-2, C8-2블럭 ‘대주피오레’와 구미 옥계동 ‘우미린’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