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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11월 셋째 주, 전국 15개 단지 9,119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11/16 - 조회:4898]

11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지역에서 많은 물량을 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동탄하이페리온’을 시작으로 ‘노원IPARK', '여주신도브래뉴리버뷰’ 등 전체 10개 청약단지 중 6개 단지가 서울·수도권 물량이다. 단지를 시공한 건설사들도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브랜드네임을 갖춘 곳들이어서 청약자들의 관심도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 ‘동탄하이페리온’은 지상 23~28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180가구, 오피스텔 97실로 구성돼 있다. ‘동탄하이페리온’은 올해 5월 성황리에 분양을 끝마친 대규모 복합단지 ‘메타폴리스’ 바로 앞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두루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반석산근린공원, 선큰공원, 중앙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건강도 챙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20일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지상 10~22층 33개 동으로 이루어진 ‘오산세마e-편한세상’ 1,646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세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수원·화성·오산점), 애경백화점(수원점), 롯데마트(수원점), 홈에버(수원점) 등의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780만원~890만원선이며, 전매제한을 받지 않아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같은 날 김포시 걸포동에서는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이 공동 시공한 ‘오스타파라곤’에서 1순위 접수가 있다. ‘오스타파라곤’은 지상 21~22층 30개 동, 112㎡~248㎡ 1,63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에 걸포중앙공원, 신향공원, 북변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조망과 함께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일산대교(2008년 1월), 9호선연장 경전철역(2012년 12월), 김포고속화도로(2009년 12월)가 3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원활하며 홈플러스, 일산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 또한 5분 거리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8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2월 3일~5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