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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11월 둘째 주, 전국 22개 단지 11,064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11/09 - 조회:4847]

분양가상한제, 청약가점제 등의 부동산정책으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공급물량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번 주에는 지난 주 보다 7개 단지 3,533가구 늘어난 전국 22개 단지 11,064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대구지역이 3개 단지 1,071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선보이며, 경기도지역이 3개 단지 609가구를 분양하면서 뒤를 잇고 있다.



12일 1순위 접수를 받는 ‘목동the#'은 목동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상 9층~30층 3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693가구 중 336가구를 일반에 공개한다. ‘목동the#'이 위치한 목동1구역은 원도심과 둔산신도시의 중간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도 우수하다. 지하철1호선 오룡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KTX 대전역, 서대전역이 인접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목동초, 목양초, 대성중·고, 충남여중·고, 목동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쇼핑시설로는 코스트코, 홈에버, 세이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다.



13일 신도종합건설에서 올해 4월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마석역신도브래뉴1차’에 이어 지상 18층 9개 동, 112.27㎡~187.33㎡ 350가구로 이루어진 ‘마석역신도브래뉴2차’를 분양한다. 서울~춘천을 잇는 경춘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이 2009년 개통예정에 있어 강남, 청량리 진입이 20분대에 가능해져 출·퇴근시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생활환경 측면에서도 단지 앞으로 천마산이 위치해 뛰어난 조망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이마트, GS마트, GS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