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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분양] 인천으로 견본주택 나들이 가볼까

[부동산뱅크 2009/04/04 - 조회:8437]

전국 총 6곳 2,103가구…일반분양 125가구
인천 청라지구 '한라 비발디' 견본주택 선봬

4월 둘째주에는 국민임대 아파트가 경기지역 및 지방 등을 중심으로 공급되지만 전국에 일반분양하는 단지는 2곳 125가구에 그쳐 봄 분양 성수기를 무색케 한다. 그러나 주 후반, 인천 청라지구•서구 신현동에 견본주택이 선보일 예정에 있어 관심있는 수요자들은 따뜻한 봄날 견본주택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전국에 총 6곳 2,103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1,951가구가 국민임대로 선보인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 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곳이 예정돼 있다.

▶ 청약접수

6일 동우건설은 경북 김천시 신음동에 ‘동원 미라클1차’ 83~123㎡, 총 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일초•김천여중•김천여고•김천대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대형마트•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김천역과 경부고속국도 김천IC를 이용할 수 있어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후분양으로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입주 가능하다.

7일 대한주택공사는 충남 청양군 청양읍에 국민임대 52~74㎡, 총 305가구를 공급한다. 청송초•청양중•청양농고•청양대학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700만~1,600만원, 월임대료는 6만 5,000~10만 3,000원이며, 입주시기는 오는 12월에 예정돼 있다.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전남 영암군 삼호면에 국민임대 53~68㎡, 총 554가구를 선보인다. 삼호중앙초•삼호중•대불대학이 인접해 있으며, 목포대불 국가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1,000만~1,600만원, 월임대료는 7만 4,000~10만 5,000원이며,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8일에는 경기 안산시 신길지구 A-2블록에 국민임대 51~83㎡, 총 615가구가 공급되며, A-4블록에는 53~72㎡ 총 477가구가 선보인다. 지구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고등학교가 각각 1개소씩 신설될 예정이며,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와 지하철4호선 안산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은 1,370만~4,120만원, 월임대료는 11만 4,000~26만 2,000원이다. 입주는 A-2블록이 2010년 1월, A-4블록이 2010년 5월 예정이다.

같은 날 대명종합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대명루첸’ 113~153㎡, 총 114가구 중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뚝섬유원지와 서울숲이 인근에 있어 주건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영동대교와 인접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건대입구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 견본주택 개관

9일 한라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 A6블록에 ‘청라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공급면적 130~171㎡, 총 992가구이며, 모두 일반분양한다. 단지 옆에 중앙호수공원이 있고 뒤쪽에 골프장이 인접해 있어 녹지공간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0년), 공항고속철도 청라역(2010년) 등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이승희 pikosh83@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