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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주간분양] 위례, 부산명지, 전주∙경남 혁신도시 등 신도시 공급 늘어

[부동산뱅크 2013/10/31 - 조회:5201]

전국 5,050 가구, 일반공급 4,360가구, 임대공급 630가구

금주에는 지방 물량의 비중이 높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에서 특별공급이 들어가 기대감이 높고, 경남과 전북에서는 혁신도시들의 분양릴레이가 이어진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공급은 7개 단지 5,050가구로 이 중 일반공급이 6개 단지 4,360가구, 임대공급이 1개 단지 630가구다.

▲ 청약신청

<4일>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경남혁신도시 A8BL에서 802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로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형아파트다. A8BL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천강이 인접해 있어 주거쾌적성도 높다. 경남진주혁신도시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진흥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8개 공공기관이 이전 예정에 있다. A8BL의 경우 한국산업기술 시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A2-11BL에서는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가 특별공급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전용 75㎡, 85㎡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초, 중, 고 부지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아이들 통학환경도 쉽다. 근린공원이 마주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으로 분양권 전매기간이 4년, 의무거주기간 1년이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또 공급물량도 성남권 1년 이상 거주인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20%, 서울 및 수도권 50%가 적용됩니다.

<7일>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BBL에서는 명지호반베르디움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25층 8개동 642가구 규모다.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높다. 또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부산 도심권으로 진출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