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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주 주간시황] 수도권 2주 연속 하락, 지방은 강세 지속돼

[부동산뱅크 2013/11/28 - 조회:16,055]

전국아파트값이 -0.04%로 하락했다. 4주 만에 하락했다. 배경에는 수도권 집값 하락이 큰 이유다. 겨울비수기에다 약발이 다한 정책으로 거래는 급감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들이 12월 취득세 면제 기간까지는 중소형 주택의 거래는 꾸준할 것이란 기대감은 가지고 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0.01%, 경기도 -0.09%, 인천시 -0.04%, 강원권 -0.06%, 충청권 0.04%, 전라권 0.00%, 경상권 0.01%, 세종시 0.00%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의 집값은 2주 연속 하락세다.

<서울/ 수도권>

서울에서는 양천구 0.12%, 구로구 0.08%, 영등포구 0.07%, 마포구 0.05%, 강남구 0.05%, 광진구 0.03%, 서초구 0.01%, 강서구 0.01%, 강동구 0.01% 등은 집값이 상승했다.

이밖에 강북구 0.00%, 관악구 0.00%, 노원구 0.00%, 동작구 0.00%, 성동구 0.00%, 용산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중구 -0.40%, 금천구 -0.19%, 중랑구 -0.07%, 도봉구 -0.06%, 동대문구 -0.06%, 성북구 -0.06%, 송파구 -0.05%, 서대문구 -0.03%, 은평구 -0.02%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도 약세다. 강동구 -0.42%, 송파구 -0.27%, 서초구 -0.07%, 영등포구 -0.06%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강남구만이 0.21% 소폭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0.18%, 안성시 0.16%, 남양주시 0.16%, 군포시 0.15%, 김포시 0.11%, 과천시 0.11%, 화성시 0.10%, 안산시 0.06%, 안양시 0.01% 등은 상승했다. 이어 가평군 0.00%, 구리시 0.00%, 동두천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오산시 0.00%, 의왕시 0.00%, 의정부시 0.00%, 이천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반면 성남시 -0.75%, 고양시 -0.515, 시흥시 -0.37%, 양주시 -0.26%, 광주시 -0.10%, 부천시 -0.08%, 수원시 -0.07%, 용인시 -0.06%, 평택시 -0.02%, 파주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계양구가 0.06%로 소폭 오른 반면, 부평구 -0.15%, 서구 -0.06%, 남동구 -0.02%, 강화군 0.00%, 남구 0.00%, 동구 0.00%, 연수구 0.00%, 중구 0.00% 등은 불황이었다. 신도시에서는 산본 0.25%, 평촌 0.05%, 일산 0.00%, 중동 0.00%, 분당 -0.89%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198㎡가 8,600만 원 오른 10억 2,500만 원에 호가가 책정됐고, 이어 서울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2단지 148㎡가 7,980만 원 오른 11억 2,0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5대 광역시/ 도지역>

대구시 0.02%, 광주시 0.00%, 대전시 0.00%, 울산시 0.00%, 부산시 -0.01%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의 경우 달서구 0.12%, 북구 0.05%, 수성구 0.01%, 남구 0.00%, 달성군 0.00%, 동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이었다.

부산시는 사상구가 -0.14% 하락했고, 강서구, 금정구가 각각 0.01% 올랐다. 울산시도 남구가 -0.01% 하락했지만, 북구와 중구가 0.01%씩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대전시와 광주시는 보합으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에서는 제주도가 0.37%, 충청남도 0.14%, 경상북도 0.02%, 경상남도 0.00%, 전라북도 0.00%, 충청북도 0.00%, 강원도 -0.01%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0.40% 올랐고, 충청남도 천안시 0.26%, 경상북도 구미시 0.08%, 충청남도 아산시 0.03% 등의 집값이 올랐다. 반면 충청남도 당진시가 -0.05%, 춘천시가 -0.03% 하락해 집값이 떨어졌다.

개별아파트로는 제주시 노형동 대림e-편한세상 공급 188㎡가 4,000만 원 오른 5억 6,000만 원선에 시세가 형성됐고, 제주시 도남동 조남e-편한세상2차 151㎡는 2,000만 원 올라 3억 3,000만 원에 호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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