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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지구 지금은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경전철 2008년 9월 11월 사이에 발표예정이구요..
ktx 향남 분기점은 예정되었있습니다.
버스터미널 향남지구내 들어오구..
편의 시설이야 2지구까지 들어 오면 들어설거구...
교육만 특목고등 하나 유치만 한다면 더욱 바랄게 없겠죠..
길 막히는 분당, 용인, 수원 살기 비슷해지죠...
하지만 시간이 걸립니다. 5년 전후를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이 있어야 살 다보면 좋은일 생기겠죠..
기사 올려봅니다.. 장기전을 본다면... 베리굿
잘생각하세요...

순환 경전철 2008년 추진
[경기일보 2005-5-5]
수원역~마도~화옹방조제~향남~봉담
이르면 오는 2008년부터 수원역을 출발해 비봉~마도~서신~화옹방조제~우정~향남~봉담~수원역을 잇는 총 길이 38㎞ 구간의 ‘O字형’의 순환 경전철 건설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그림 참조
특히 이번 순환 경전철사업 구상은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와 열린우리당 경기발전대책특위가 행정중심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발전방안 수립차원에서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현가능성이 주목된다.
4일 경기발전대책위 간사인 안병엽 의원(우·화성)에 따르면, 민자 또는 외자유치로 경부선 수원역을 출발, 비봉~남양~마도~송산~서신을 거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신반도와 우정반도를 잇는 화옹방조제를 지나 우정~장안~향남~봉담을 거쳐 다시 수원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경전철사업이 구상중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추진 기획단’이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전체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함께 재원조달 방안, 사업타당성 검토, 기대효과 등을 분석할 수 있도록 조만간 화성시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 의원은 또 사업승인권자인 건설교통부와 최근 사전 협의를 통해 신도시 건설 등 화성에서 각종 택지개발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기존 교통체계만으로는 교통난 해소가 어렵다는 데 일치된 견해를 보였다고 전해 건교부가 순환 경전철 건설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구상은 정부 여당이 추진중인 행정중심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발전대책 수립 차원에서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져 실현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번 순환 경전철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토공 등의 집중적인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는 효과와 함께 현재 추진중인 관광·레저 및 휴양도시 건설 계획과 맞물려 명실상부한 ‘전원·관광도시’로의 탈바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 의원은 “비록 구상단계지만 말하자면 가족과 함께 전철타고 제부도로 놀러가는 게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며 “교통난 해소 효과는 물론 온천, 제부도 등 서해안 관광 해양벨트를 수도권 전철망과 연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정인홍기자 chung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