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차동시분양 329세대 일반분양
[부동산뱅크 2004/08/25 - 조회:8,099]
인천 4차동시분양이 다음달 6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이번 4차동시분양에서는 총 2개 단지 687세대 중 329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 동시분양에서는 2,409세대를 일반분양해 대거 미달 사태를 빚었다. 4차에서 선보이는 두개 단지는 소형과 중형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시세에 비해 여전히 높다.
풍림산업은 인천시 서구 마전동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 총 216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검단초, 백석초·중·고, 서인천고 등이 있으며 검단4거리와 계산신도시에 인접한 쇼핑시설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외곽 순환도로 김포 IC가 있어 서울과 일산의 진출입이 용의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신공항 고속철도 경서역이 들어설 예정.
34평형 기준층 평당 분양가는 543만원으로 주변지역 동일평형 평당 매매가는 417만 원 선이다. 2003년 2차 동시분양에서 선보였던 마전2차풍림아이원 34평형의 평당 분양가는 493만 원이었으며 올 4차 동시분양에서 500만 원 대에 진입했다.
경남기업은 서구 석남2동에 471세대 중 11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주변에 성남초, 신석초, 가좌중, 예화여중, 경인정보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삼성홈플러스, 하이마트 서경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경인고속도로가 차로 5분거리에 있다.
25평형 기준층 평당 분양가는 525만 원. 인근 평당 매매가는 334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올해 2차에서 선보인 석남동 월드메르디앙 24평형의 평당 분양가는 599만 원이었으며 3순위까지 청약자를 채우지 못했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김세희 booki@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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