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이 계약한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계약 후 집값이 올랐으면 무슨 걱정이
있겠냐마는 요즘처럼 집값이 떨어지다 보니
당연히 본전생각이 나고 불안하기도 하죠.
하지만 요즘 강남에 34평 5억5천 이하로
분양되는 것도 드물고 중도금 무이자 고려하면
현재 분양가에서 2~3천만원은 빼야 하겠죠.
최근 신영지웰이라는 광고를 자주 하기는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아직은 낮고 세대수가 적기는 해도
말씀하신대로 위치가 좋고
(지하철역과 우면산, 예술의전당 가깝고..아트브리지인가가 생겨서
큰길 안건너고 바로 갈수 있는 블럭은 여기 밖에 없죠..,
주변에 새아파트들이 대규모로 거의 같은 시기에 들어서 깨끗하고,
지하철역 근처라 은행, 약국 등 편의시설도 접근성이 좋고), 학군도 좋아서..
그렇게 비관적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가 60세대이기는 하지만 두동이고
모든 방과 거실이 남향인 34평 3.5베이 평면은 강남에서 드물고..
방별 개별난방, 위성TV,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등 최신 Built-in
아파트 이고..
아파트 외관도 기존 한동짜리 보다 독특하게 설계되어 있고
아파트 정원조경도 소규모 단지 대비 차별화될 것 같고..
먼 이야기기는 하지만 남부터미널 부지가 개발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치가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얼마나 떨어지겠습니까?
맘 편히 먹으시고 신영에 아파트나
잘지어달라고 압력이나 넣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