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아파트들이 갖고 있는 조망권과 관련하여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반포동아파트를 포함한 이 곳의 주민입장에서 조망권은 주요관심 사항의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 확보된 조망권의 수준에 따라 아파트의 가격차가 크니 당연할 수 밖에 없는데. 교육환경과 함께 주택 결정의 중요 요소입니다.
어느 칼럼리스트가 지적하였듯 주부들이 선호하는 아파트가 가치아파트인데, 이에는 조망권과 교육환경등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와 함께 다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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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자하려면 창밖을 보라" 출처:(서울경제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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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상형의 아파트가 탑상형으로 바뀐데는 조망권과 일조권등도 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도 한강의 경관을 해치는 현재의 판상형을 탑상형으로 바꿔 스카이라인을 잘 만들겠다고 했었는데, 잠원동아파트중 재건축이 가장 빨랐었던 한신5차의 경우도 십자형의 탑상형설계 였습니다.
잠원동재건축 예정 아파트를 구입할 때도 많은 분들이 잠원역을 중심으로한 역세권을 선택할지, 한신16차와 같은 한강조망권을 확보한 강변쪽으로 할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십니다.
그동한 몇번 언급드렸듯(상세내용은 첨부를 보시고요), 잠원역쪽과 한강변쪽의 가격차가 종전 보다 적어지는 경향이 있고 같은 단지에서는 강이 보이는 집과 안보이는 집의 가격차가 더 벌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제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말씀드려 왔던 사항들 아닌가 싶습니다.
아파트의 진화는 소득증가와 기술발전에 기인하는데, 특히 조망권확보와 친환경적 아파트의 구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면에서 볼 때 잠원동은 축복된 지역입니다.
서울에서 한강을 끼고 있는 흔치 않은 순수주거지역으로, 재건축으로 다시 태어날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하여 아파트의 중심이 서서히 잠원동과 반포쪽으로 이동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글:에덴공인 정영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