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9개월.
상층은 전망 끝내줌.
단지내 환경은 조용하고 쾌적함.조경으로 인해 공기 좋음.
층간소음 있음.(이게 문제임)
상층은 고속도로 먼지가 많이 들어옴.
대부분 지하에 주차, 주차공간은 충분한데,한세대에 보유차량이 많아 늦게 귀가시 헤매고 다님.
그런데 왜 이리 외제차가 많은지, 특히 렉서스. 같은 단지안에서도 빈부의차이가 있나보다.
단지내 어린이집 있음.(주변에 위험요소가 100% 존재하지 않음)
단지 내부에 CCTV 추가설치 계획 중.
주민들 기본공동생활 잘 지키려고 함.
가끔 승강기안에서 담배냄새가 남. 물론 우리 주민은 아닐 것임.
마감재는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음.
결론, 편하게 사는데 아무 지장없음.
그리고 우리 단지 인근, 삼풍A 가보니까, 정말 훌륭함.
특히 단지내부의 쾌적함은 서초에서 최고임.
물론 아시아선수촌이나 올림픽이 더 끝내주겠지만, 거기는 강남이 아니고 강남권이란 지역적 한계가 있음.
그리고 그 분들 지난 아픈 과거로 지금도 속상한데, 너무 비난하지 않았으면 함. 인간의 참된 도리가 아님.
애기때문에, 잠시 중단.
단지가 언덕이라 이번 폭설에 올라오르라 진땀났음.
그래도 강남역에 인접해있으면서도 요새처럼, 깊숙히 있어 정말 조용함.
전철을 이용해서 외출시 좀 멀다는 느낌이 듬.
단지주변의 도로가 잘 닦여있어 산책이나 조깅하기에 좋음.
산책하다 이상한 것은 단지내에 그 흔한 담배꽁초 볼 수 없음. 여기는 담배도 별로 안 피우나보다.
그리고 머리컷하는데 만오천원 함.
명일, 풍납, 거여, 안양거치면서 칠천원에 했는데, 이 곳임을 감안하더라도 좀 비싸다고 생각됨. 학생때 논현동 살때는 이천원 했는데...
밤엔 조명으로 참 분위기 있음.
엘러베이터 확실이 빠름.
고층건물엔 당연히 있는 방화문, 소화전, 화재센서, 비상경보 등이 붙어있음. 소화전작동 아주 간단함. 소화전함 열고 둥그런 밸브를 왼쪽으로 돌리면 물이 쏟아져 나옴.
마지막으로, 우리주민여러분, 지하승강기 입구쪽 가운데에 차좀 주차하지 마세요.
잠 자고 있는꼬마들 업고 지나갈때 참 힘들어요.
푯말까지 세워놨잖아요. 그 걸 또 치우고 주차하니 참 난감하네요. 설마, 우리주민은 아니겠죠.
그리고 지정번호 주차계획안은 어떻게 결론났는지, 공문도 안오고 안내방송도 안하고, 출입구쪽 자동문옆에 주민의견함만 달면 그만인지, 첨단시스템도 그런 소홀함에 빛이 바래는군요.
구차하게 관리실에 문의하기도 그렇군요.
CCTV건도 그렇고요. 이거 속히 설치해야죠. 어린이들도 많이 있는데.. 강남구는 거리에도 있다지 않아요.
서초 구청장님은 도대채, 어디에다 그 많은 예산을 쏟아붓고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돈이 없으면 몰라도, 강남구 다음으로 많잖아요.
그리고 아침일찍 안내방송 좀 자재했으면, 좋겠어요. 기껐 재워놓으면 그소리때문에 참 힘들어요. 맨날 쓰레기배출 어쩌고어쩌고.
긴급한 것 이외에는 게시판에 알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