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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31일 발표된 송파신도시 (위례신도시) 개발 확정 발표 내용입니다.
 
곧  거여마천에 엄청난 개발과 건설의 바람이 현실로 다가올거 같습니다.
2-3년 후에 많은 발전과 함께 송파/제2롯데월드/법조타운/동남권 물류센타/잠실재건축단지
등과 함께 제2의 강남으로 송파는 개발될 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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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 위례신도시로 이름 바꿔 2010년 10월 첫 분양
주택수 4만6천가구..임대주택 비율은 43%(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송파신도시가 위례신도시로 이름을 바꿔 당초 일정보다 1년이상 늦은 2010년 10월께 첫 분양에 들어간다.주택은 3천가구 줄어 4만6천가구가 건설되며 임대주택 비율도 43%로 낮아졌다.국토해양부는 31일 송파신도시의 명칭을 위례신도시로 변경하고 위례신도시의 개발방향을 담은 개발계획을 확정.발표했다.위례신도시의 개발계획은 애초 작년 9월에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의견청취가 늦어진데다 새정부 출범까지 겹쳐 10개월 늦게 확정됐다.공급 주택은 4만6천가구로 확정됐다. 위례신도시는 2005년 8.31대책때 4만6천가구로 발표됐다가 2006년 11.15대책때 4만9천가구로 상향조정됐었다.그러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적률을 주변지역과 맞추도록 권고함에 따라 국토부는 용적률을 214%를 200%로 낮췄고 이에 따라 가구수를 3천가구 줄였다.주택은 공동주택이 4만2천56가구, 주상복합 3천324가구, 단독 620가구이며 공동주택은 60㎡이하가 1만1천437가구, 60~85㎡가 1만1천857가구, 85㎡초과가 1만8천762가구이다.임대주택 비율은 송파구의 의견이 반영돼 애초 50% 이상에서 43%로 조정했다.위례신도시의 주택 첫 분양은 2010년 10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내년 9월로 예정됐던 것보다 1년이상 늦어지는 것으로 개발계획 수립 지연과 군시설 이전 지연 등으로 인해 불가피해졌다.국토부는 선분양을 해 분양시기를 최대한 당기기로 했다.후분양 로드맵대로라면 2010년 이후 분양하는 공공주택은 60%이상의 공정이 끝난 뒤에 분양하며 이에 따를 경우 위례신도시는 애초 계획보다 2년가량 늦게 첫 분양해야 할 상황이었다.선분양 방침에 따라 2010년 4천200가구, 2011년 1만6천20가구, 2012년 1만8천80가구, 2013년 7천700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첫 입주는 2013년이다.위례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국토부는 총 1조7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송파구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 인근과 서초구 헌릉로 인근을 연결하는 제2양재대로(5.2km)를 신설하고 위례신도시-강북도심간(20km), 위례신도시-대공원간(18km)간 급행 철도를 건설하기로 했다.또 복정역과 마천역을 잇는 신교통수단(트램)도 도입되며 노면전차,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만을 통행시키는 트랜짓몰(대중교통전용지구)이 들어선다. 한편 국토부는 SH공사의 시행 참여, 장기전세주택 도입 등은 실시계획 수립 이전까지 서울시와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중대형 주택의 채권입찰 금액을 결정하기 위한 기준도 3개 지자체와 협의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