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이후 110조의 토지보상비로 인해 해당 개발지역 땅값은 말할것도 없이, 수도권 전 지역의 부동산가격의 폭등을 조장하였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전국토를 투기화바람으로 몰아세우더니...
급기야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내신 50%반영"이라는 교육정책을 내세우며 걸레로 만들려하고 하고있는 듯 하다. 이 정책도 나름대로 강남지역을 의식해서 만든 것 같은데, 부동산 문제는 부동산 정책으로 해결해야지, 이제는 그것으로 안된다고 생각을 했는지, 교육정책으로 부동산을 잡으려 하다니...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엄기영 앵커 버전)"
휘힉~~~까악 까악...(썰렁)
상위 사립대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오죽했으면 국립대학인 서울대에서까지도 거부반응을 보이려나...
대학교 입장에서는 실력있는 학생을 뽑으려고 하는게 당연지사인데, 그러한 속마음도 모르고, 정부는 야속하게도 날카로운 칼날만 드리우고 있다. 정부의 정책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인 대학에서는 제재를 가하겠다고 하고 있다. 이게 진정한 민주주의고 참여정부란 말인가?
정부는 대부분의 상위 대학에서 왜 반대를 하려하는가를 생각해보지도 않는가..?
그냥 말 안들면, 패면 된다는 식이다...
패대기 치기전에 왜 저들이 말을 안들을까...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면 안될까..?
실력없는 학생이 실력있는 학생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간다는 건.... 미래가 걸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입장에서는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이다... 한마디로 장난이 아닌 것이다.
아니, 절대로 장난질 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만일 실력있는 학생을 둔 부모는 정말 불만일 것이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부동산에 있어서도 소외된곳)의 학교 부모입장에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어느게 옳은 것인가..
이건 심각한 문제이다..
강남 부동산 잡자고(이번에도 절대 잡히지도 않겠지만), 10년, 20년, 30년 이후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겠다는 것인가...?
다른 건 몰라도, 교육은 정말로 중요한 사안이다...백년지대계라 하지 않았던가...
이번에 깨닭은 사실이 하나 있다...
"한 사람이 나라 전체를 망칠수도 있다."는...
과거 나의 실수(?)로 한때 믿었었던.. 그 사람은 명석한 두뇌는 없더라도, 판단력이라도 있어야 할텐데..(이건뭐......YS보다 더하니..앞으로의 6개월이 길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이러한 뒤늦은 기대감....나에게 너무도 과분한 기대감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