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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아파트 매매를 생각하고 주말마다 서울을 돌아다녀보니

만만치 않은 가격에 넘 스트레스를 받네요...ㅠㅠ

저흰 결혼한지 6개월 정도된 신혼부부이구요. 지금 현재는

당산동 6가 강마을삼성아파트에 1억 7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세전으로 부부 수입을 합치면 연 8천중반정도

이구요.

대출을 상담을 받아보진 않았지만 친구들을 간접적으로 판단해 보건데

전세금 합쳐 3억 정도의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조건을 정해 놓고 보니 서울에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가 한정되어

있더군요. 지금 살고 있는 당산역의 경우 이미 가격이 많이 상승되어

있는 것 같구요. 영등포의 다른 지역의 경우도 넘 많이 올라 있더군요.

다음 지역을 우선 고려하였는데요. 개봉역 삼환(30평형)의 경우 그나마 가

격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이자 부담 지면서까지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

는 생각이 듭니다. 남부순환로 정비나 영등포구치소 이전등 호재등을

얘기하는데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도 들구요.

이 아파트 외에 서울 지역에서 저희가 구입할 여력이 있는 아파트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아파트 매매에 적당한 시기인지 궁금하네

요. 청약 통장은 이제 1년 되서 별 효용이 없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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