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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는 30대 중반의 맞벌이 부부이고 후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하나있습니다.
수입은 남편과 제가 비슷한데 세후 270 정도 입니다.
지금은 맞벌이라서 월 수입이 500이 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기에는 외벌이 전환 계획입니다.
자금상황은
전세:1억
개개발빌라:금호동 13구역지분 (대지 4평짜리 지분인데 경기가 좋지 않아서
팔리지가 않습니다. 추후 팔리면 세금제외하고 1억 예상)
현금:1천
펀드:6백정도
청약부금:200만원
이 정도의 상황입니다.

지금 고민은 3년전에 1억 투자한 특별분양 아파트 접수시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3년 사이에 집이 너무 올라서 결과적으로 손해이지만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10월 31일까지 접수를 앞두고 있는데 접수가능한 10 여 지역 중에서
저희는 입주가 빠르고 분양가가 저렴한 지역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상계장암 지구입니다.
- 내년말 입주예정입니다. 분양가 2억5천 이내로 예상합니다. 그러면 대출이 거의 없이 입주 가능한데 상계지역의 위치적 한계때문에 앞으로의 올르는데 한계가 많아보입니다. 임대 시프트 50% 섞여있습니다.

두번째는 강일1지구입니다.
- 내년 중반입주예정입니다. 분양가 3억5천 나왔습니다. 그러면 대출을
1억 2천정도 끼고 들어가야합니다. 위치적으로 상계지역보다 좋고 발전가능성은 많아 보이는데 임대 시프트가 68%나 섞어있습니다.

강일지구가 좀더 끌리긴 하지만 외벌이 전환으로 대출이자 부담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앞으로 대출이자 이상으로 올를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일지구에 들어간다면 6년 정도 대출이자만 갚으면서
살다가 팔 생각입니다.
상계지구로 간다면 3년 정도 살다가 비과세되면은 일반 아파트로 옮기고 싶고요

저희 부부에게 정말 중요한 선택입니다.
좋은 선택을 할수 있도록 조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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