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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월18일, 4월 19일 상담신청했었습니다.
상담드린대로 우방아파트를 적절한 금액에 내놓아 팔려했으나 현재 3억
6천에도 제대로 거래가 되지않아(매수가15백손해+등기10백+추가이자=>35백손해) 가을까지 기다려봤지만 좀처럼 오를 기미가 보이지않더군요.
그래서 손해부분이 너무 크고 계속기다리기엔 이자부분이 감당하기 어려워 그냥 미아리 두산아파트 조합원지분을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입니다.
어쩔수없이 산본아파트를 소유하기로 했지요.
현재 미아리 매매가는 작년 매수가와 동일한금액정도로 거래가 될것 같습니다. 등기비와 이자비가 손해부분입니다. 9월 정도 동호수 추첨을 한다던데 예상보다는 조금 늦춰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자재값상승으로 추가부담금이 늘어날것같아 아무래도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또 균형발전촉진지구라 팔기도 더욱 어려운것 같습니다.
현재 생각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정리를 해야할것 같고 그후 산본
집을 매도후 다른 곳으로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요. 산본은 말씀하신것처럼
투자가치면에서 메리트가 없고 해서.물론 손해를 보고 팔아야겠지요. 하지
만 지금 현재 산본뿐아니라 전체적으로 중대형 아파트값이 하락한 상태라
오히려 손해를 보더라도 팔고 많이 떨어진 곳의 아파트를 살까하는데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곳은
1. 거여21평 매매가 3억4천 (2001년)
2. 오금19평 매매가 3억4천(1988년)
3. 수원 매탄 동수원그린빌 3억 초반(2002년?)
4. 용인 상현 현대홈타운 3억 초반(2001년)
물론 순차적으로 미아리 매도후 산본을 매도하고 시도해 봐야 하겠지만
서울은 대출을 받더라도 20평대아파트밖에 안되고 외곽은 30평대도 인기
지역 인접한 부근으론 접근이 가능하리라 생각하는데 외곽으론 어디를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 물론 저흰 전세로 살려는 생각중입니다. 20평댄 금액이 내리기보다 오히려 보합정도라 손해인것 같고 30평대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금액은 3억 초반대 . 여유가없어 청약통장은 만들지도 못해 말씀해주신 그때라도 만들걸 그랬다는 후회가 드네요. 정말 가점에 상관없이 추첨도 하는지 .상식이없네요. 지금상환으로썬 이자가 너무 빠듯해 더이상
버틸수가 없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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