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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93년초에 빌라를 신축하여 분양하고 미분양분을 전세(계약기간2003년05월10일~2005년05월09일)계약하여 금년 03월 세입자로부터 전세금을 반환하여 주던지 전세금을 \\\\2000만원을 내려 달라는 요구를 받았읍니다. 그러나 제가 돈의 여유가 없는관계로 전세금을 내려주지도 못하고 어떻게하든 집을 팔아보려고 (전세가 또는 전세가이하로라도) 하였으나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다가 전세가격으로 매입하고자 하는 사람과 지인(본인의 건물을 건축한 업자)소개로 전세금과 같은 가격으로 매매(전세보증금은 매수자가 일체 승계조건)하였으나 매수자가 등기이전과 동시에 근저당권(\\\\5,500만원)을 설정하여 놓은 관계로 세입자는 전세계약을 본인과 하였기에 매매자체를 인정하지 못한다하고, 본 매매계약은 사기를 친걸로 생각하여 본인을 형사고발 하고 전세보증금 반환소송을 한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읍니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어 다시 환수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참고로 세입자에게 물건을 전세가격 이하로라도 매매할 예정이니 인수할 의향을 물었으나 세금내고 집을 소유하고 싶지않다고 하였고,매매추진을 하고있다고 세입자도 알고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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