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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습니다.

결혼한지 이년..전세만기가되어 이제 집을 마련하고싶은데요

문제는 당연히 돈입니다. 지금 전세자금이 6처4백있습니다만 이중에 1천8백이 전세자금대출이 있어 빼고나면 4천6백 남죠

허나 문제는 가족문제로 신용대출 받은게 있어서요 차라리 그럴바엔 집담보대출을 가능한 받아서 비싼은행이자 먼저 갚자는 생각에서...

창동 주공19단지 23평형 약1억3천정도에 사고 집담보대출을 최대한도 약 1억정도 받아서 대출금정리한후 열심히 갚자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금리도 오른다하고 집값의 80-90%까지 대출을 받으면 금리가 거의 6-7%정도인것 같은데....

3년정도 이자지출이야 수입이 현재 월4백정도니 가능하지만 그후로 과연 19단지가 값이 오를까요?

아니면 전세를 2년정도 더 살아야할까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냥 이도저도 뒤도랑보지말고 저질러야할지...

넘 어려운 문제지만 성의껏 대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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