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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의가족은 다섯입니다.(저43,남편46,딸 고3 ,딸 고1,아들 중3)  
현재 22년 된 재건축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강동구 성내동 547-1 미주@ ) 2004.5월에 3억5500에 매수하였습니다. 
실거주하면서 투자가치를 보고 대출 2억을 받아서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재건축 규제로 별 메리트가 없다면 매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송파구 잠실 5단지에서 전세를 살다가 이사를 했습니다. 아이들 학교와 교통이 불편하였지만 집 없는 것이 불안하여 과감하게 불편을 감수하고 결정을 했는데 지금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별 의미가 없다면 대출이자도 부담되고 아이들 교통비도 많이 들고  아들 고등학교 배정 때문이라도 2006.2월 까지는 움직일까 합니다. 

1. 미주 아파트를 계속가지고 있어야 하는지?(팔고난후
후회 하게 될까 걱정되어서요)

2. 빌라 40평대를 대출받아서 편안하게 살까?(대치동,삼성동,
잠실동,가락동등)

3. 송파구 신천동 장미@33평을 전세로 살고 나머지 자금으로 문
정동 시영이나 고양시 원당 주공 13평을 사놓을까?

4. 이외에도 조언 부탁드립니다.(실제 거주 하면서 재테크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10년 후면 남편이 퇴직을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저축 가지고는 뛰는 부동산 가격을 따라갈수 가 없어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전문가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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