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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 33세 서울마포거주의 한 가정의 가장으로 와이프가 임신한
상태로 내년 6월경 아이가 출산됩니다. ^^

내집마련에 대해 고민하던 중 상담을 신청합니다.

[현 재무상태]
1. 개인사업자로 소득 100%신고치는 않고 있습니다.
2. 작년 부가세납부를 보니까 매출 4600만원정도였습니다.
3. 현재 마포현대아파트 전세 1억에 거주중입니다.
4. 대출:
ㄱ. 사업운전자금으로 신용보증재단보증서로 기업은행에서 2000만원 연 4.5%의 대출로 1년거치 4년동안 분기당 160여만원씩 2006년 9월부터 상환예정입니다.
ㄴ. 전세금이 조금 모자라 부모님께 2000만원을 빌렸고 이를 원리금으로 월 23만원씩 갚고 있습니다.
5. 수입은 자영업으로 들쭉날쭉한 상태로 평균 400~500만원의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내집마련 전략]
<서두>
마포창전동 쌍용스윗닷홈을 청약을 하려했는데 무리한 대출과 매출저조로 대출가능성자체가 혼미하여 포기하려던중...

마포공덕 3.4차아파트가 별차이없는 시세임을 알고 25평정도를 구입하여 전세금 1억을 넣고 구입아파트는 전세를 놓은 후 8000만원정도를 대출받고 우리는 시댁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향후 경의선연결, 아현뉴타운완공시 수혜혜택, 편리한 교통과 근처 뉴타운 공원의 이용가능성등등으로 꽤 괜찮은 호재가 산재해있다고 생각한 까닭입니다.

<본론>
전세입주당시 의뢰부동산에 문의결과 공덕5구역재개발주택을 매입하여 기다리다가 관리처분시 매도하거나 24평형아파트를 분양받을 것을 권유받고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오를대로 올라버린 아현뉴타운지역 재개발주택을 구입해도 실제 일반분양과 큰차이를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중개인은 조합원자격을 얻어 로얄층당첨확률이 매우 높고 100%분양을 받을 수 있어 일반분양에 비해 메리트가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아현뉴타운 수혜와 함께 경의선전철등의 호재로 향후 분양 후 입주시에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적어도 내가 살 집 하나는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재무상태로 보건데 대지지분 5~6평짜리가 가능하며 24~5평 아파트 조합자격을 얻지만 거주는 못하고 시댁에 들어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생애최초주택구입대출을 받으면 거주와 함께 투자까지도
노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후 조합원분양을 받아 입주하는 것은 어떠한지가 궁금합니다.



1. 거주목적으로 하는 현재의 투자성향으로 비추어봤을 때 재개발주택의 구입이 올바른 판단인지 조언이 필요.

2. 재무상태에 비추어 충분히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위의 호재가 과연 입주당시에 충분히 가격을 끌어올려줄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4. 거주목적의 재개발주택구입도 충분히 좋은 생각인지, 재무상태로 봤을 때 가능한 이야기인지도 궁금합니다.

5. 기타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정말이지 진지하게 생각중이고 좋으신 고견이 매우 필요한 시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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