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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용인 구성 마북리 벽산 아파트 32평에 7000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전세가 만료되고 현재 집주인이 집을 팔려고 합니다.
올해 집이 팔여서 이사를 가야하던지 아니면 내년에 이사하게 되면 벽산의 현재 전세가가 9000에서 1억에 형성되어 있어서
마이너스 대출로 2,3천 받아서 이사가기 보다는 차라리 대출 받아서 집을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벽산 32평시세는 2억8천에서 3억2천선이구요.
대출기관에서 뽑아보니 2억 600만원을 6.2퍼센트로 대출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전세 7000 + 여윳돈 400 + 대출 2억 6백 받아서 2억 8천짜리 아파트를 살까하는데
이자가 좀 부담되기는 하지만 구성역(전문가님 언제 생기나요?)이 들어선다고 동네 사람들이 사라고 권하더군요.
그리고 저희는 3년 안에 이민을 가기 때문에 양도세 걱정 없이 사는게 낫다는데...
벽산이 주민 담합해서 작년 1억8천 가던 아파트를 3억으로 부풀렸다는 이야기도 있고해서
구입을 해야할지 망설여 집니다.
전문가님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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