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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겐 내집마련 주택부금이란 이름으로 200만원 들어있는 통장 하나가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올해 37살이구요,결혼한지는 8년째 되갑니다. 남편 말로는 용인에서 이미 1순위라는데,아직까지 통장을 못쓰고 있습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다보니,여지껏 갖고만 있었지,사용하질 못했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건요.남편 직장이 용인 행정타운 근처라,그 근방에서 분양하는 코오롱 하늘채(올 9월에분양예정)를 할까~아님 동백지구 입주 시작할때 쯤해서 나온 물건을 살까~생각중입니다. 남편 말로는 용인대 근처도 행정타운 들어서고,경전철도 들어서고 해서 좋아질것 같다고 하는데,분양을 받자니,요새 분양가..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다보니 넘 부담도 되구요.

동백지구도 알아보니,그새 넘 올라 P가 1억정도 붙었던데..저흰 큰평수 못하구요,35평대..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동백지구를 한다손치면 꼭 택지개발내에 있는 물건으로 해야 하는건지요. 동백역 근처에 중동이라고 해서 월드건설에서 지은것두 있던데..그곳은 바로 동백역앞이긴 해도 택지개발지구 반대쪽이라, 분양가가 약간 싸더라구요.

제가 이런부분에 있어 전혀 지식이 없는 관계로 무식하다~생각하시겠지만,조언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기다렸다 코오롱을 분양받을까요..아님 동백을 살까요? 그리고 동백을 사는게 더 낫다면 월드쪽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흰 지금 죽전에 전세9000에 살고있구요,다달이 200정도씩은 저축을 할수있는데,저희에게 동백도 좀 무리일까요?

그리고 전세금 9000을 가지고 주택을 구입하고자 할때, 어떤식으로 계획을 세워야할지..구체적으로 자금 운영하는 방법을 좀 알려주셨음 합니다. 아님 두곳다 저희에게 넘 무리일것 같다면 차선책으로 괜찮은 지역도 좀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떻게해야..적은 자산가지고 최대 가치를 누릴수 있을련지요. 넘 많은걸 여쭈어서 정말이지 죄송해요.주변에 도움을 요청할만한 분들을 알지 못해,무례인줄 알면서도 앞뒤 안가리고 두서 없이 다 적었습니다.좀 자세히 풀어서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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