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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집마련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현재 천안 대동 다숲 32평을 분양받아 재작년 12월 등기가 나고 전세주고 있는 상황이고 내년 9월에 전세만기가 되며 남편 직장및 아이 중학교문제로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 청구상가동의 24평에 전세로 거주중입니다. 남편의 직장은 강남쪽이고 내년부턴 을지로로 출퇴근해야하며 아이학교는 이매동쪽이고 학원은 수내동쪽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제이름으로 청약예금 400만원 작년 5월에 가입한 상태이고 판교나 풍산 도촌등에는 신청할수 없는 상황이며 1년 반정도 지난 후에 분양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이곳 수내동 거주하기엔 편리한데 20평대는 상가동이라서 면적이 작고 관리비가 비싸네요. 5층 건물에 18평도 있는데 대출을 1억 받아 사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용인 죽전도 취락지구의 30평대도 많이 올라 3억 4천대인데 학군문제가 있어 마음에 걸리는데 어찌해야할지요?

1. 전세로 살다가 분양받는다.
2. 천안은 전세주고 분당에 수내동 24평이나 18평의 소형을 사서 아이학교 마칠때까지 약 6년정도 거주하다 나중에 팔던지 월세 놓은다. 남편이 원하는 방법인데 작은 평수는 오르지 않을거 같고 대출은 1억 3천정도까지 받아야할 상황이라 대출이자만 내고 집값은 오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3. 부담되더라도 용인 죽전 취락지구의 30평대 사고 1년후에 천안 아파트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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