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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여의도에 26평형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 아파트가 현재 주거지역에 있어서 재개발은 물 건너 갔다고 판단, 이사를 추진중입니다.
(주거 환경도 예전만 못하고요...허구헌날 시위에...행사에...)
운영가능한 자금은 6억이고, 최대 6억 5천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이사를 가려고 하는 지역은 서초 유원아파트 인근지역과 경기도 용인의 죽전지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들중 향후 어느 지역이 더 전망이 좋을지를 몰라서 고민을 하다 상담을 신청합니다.

서초는 9호선, 삼성타운, LG, 현대계열사의 이전등으로 지속적인 개발호재와 함께 학군이 좋아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강세를 점쳤습니다.
이 지역은 정말 가고 싶은데, 자금부족으로 유원아파트(36평)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활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아파트 들이 현재 재개발 논의가 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 평가되어 제 자금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죽전지구는 판교개발시 반사이익을 좀 보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행정복합도시, 죽전역사개발등의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교통이 많이 불편하고, 학군이 열악한 단점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여기서는 죽전Ipark 2차 45평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제 생각은 앞으로 상승은 중.대형 평수가 주도할 것이라는 생각이고요, 종부세를 부담하더라도 이런 평수(40평대 이상)은 수요가 많아서 향후 지속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되었습니다.

먼저 제 판단이 맞는지 알고 싶고요, 이들중 어디로 가는것이 전문가입장에서 더 좋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죽전지구에서 죽전역 인근이 좋을지 아니면 오리역 인근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가급적 구체적 아파트명도 거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단기적인 측면과 장기적인 측면에서 분석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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