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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숙상담위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41세 공무원이며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실이 막막했는데 이런 상담실이 있는지 알고 너무 기뻤습니다.
금년 3월 인천 십정동의 33평아파트에 5년간 거주하다 매매를 내놓은지 1년만에 1억8천에 가까스로 처분하고 현재 직장 가깝고 아이들 교육환경이 비교적 양호한 중동에 1억 7천 전세로 이사왔습니다
이사 시점에서 기존아파트 값이 너무 떨어지고 팔리지 않아 너무 마음 고생했기에 이번에는 신중하게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로 구입 하고 싶습니다.
현재 1개월 무주택자이며 청약예금(인천400만원) 중소형평수(38평 이하) 가능하기에 계속 청약에는 임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당첨된다는 보장도 없고 내집이 없으니 매우 불안합니다.
1억-1억 5천 정도 대출을 받아 전세 끼고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현금7천 소유, 월수입 세후 500만원 ).
3년 이상 소유한 후 팔거나 살아도 손해보지 않고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5-6월 청약 탈락 후 사야 할까요?

만약 산다면 대출 1억-1.5억에 세 안고 구입해야합니다.
지금 사야할까요 ?

제가 알아본 아파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성시 태안지구
우남2차 39평(2004년 10월 입주, 3억3천만원) : 병점역 마을버스 5분거리이며, 동탄신도시 주 상가와 가까워 이용편리. 전세가가 제일 높아 대출을 가장 적게 받아도 됨

2. 구로구 구로동
태영아파트 32평 (2001년 입주, 4억 , 1200여 세대) : 신도림역 도보5분 거리,
바로 옆에 테크노파크 공사중임. 직장과 가깝고 환경도 괜찮으나 24평임. 전세가 1억7천5백

3. 용인시 상현동
롯데 낙천대 32평(2002년 입주, 3억 5천 ) : 분당선 오리역 버스5분, 전세가가 싸서대출비용 부담

4. 상동신도시
하얀마을 아이파크 39평(2002년 입주, 4억 ) : 교육여건이 비교적 좋으며, 전세가가 1억9천이며 직장과 가까움

마지막으로 화성통탄신도시 더원임대아파트 청약이 5월 8일에 있는데 평당800만원이고 입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합니다. 해야할까요 ?용인시 성복동 자이하고 싶은데 를 기다려 청약해야할까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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