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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자고나면 집값이 오르는 시대에, 빨리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나은지, 아님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나은지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의 조건을 말하자면,
1. 남편의 월급은 연봉 4천만원이며, 현재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전세금-9400만원, 현금 5천만원정도 갖고 있으며,
2. 남편 청약300만원(무주택기간5년,만 35세이상-무주택우선권 가짐)
1순위 통장과 아내 청약예금 600만원 (1순위) 서울 거주중임
3. 아파트 평수는 32평(전용면적25.7)을 보고 있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지금은 방 3개짜리로 살다 큰애(현 6살)가 초등5학년쯤 되면 방4개짜리로 갈아탈 계획을 갖고 있어요.
4. 대출금액-2억~3억, 그돈으로도 내집마련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에구구~대한민국이 미쳤지~~~

* 아파트 청약- 경기도 용인지역,수원이의동을 보고 있으며,
* 내집마련-신도림동,용인 상현동을 보고 있어요,
* 남편직장- 안산,

남편이 무주택우선권이 있어 활용도차원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자니, 꼭 당첨되란 법이 없고, 그러는사이 집값은 계속 상승할거 같은 불안한 마음과
내집마련하자니, 신도림동에서 좀더 대출을 무리해서(3억정도선) 잘나가는 아파트 4억대를 매입하는게 나은지, 아님 2억 대출조건으로 3억대아파트를 매입하는게 나은지 선뜻 결론내리기가 어렵네요.
아님 서울권은 아니지만 용인 상현동에 새 아파트들이 많던데 신도림보다투자가치가 더 있을까요? 조언 바래요.
이자 부담이 크면 저역시 집마련과 동시에 돈벌러 나갈 맘도 먹고 있어요,
분양받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빨리 내집마련을 하는게 최선일까요, 글구 신도림동과 상현동에서 어떤 아파트를 매입하는게 좋을지 각각 추천해주세요.
아무쪼록 전문가님의 속시~원하면서도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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