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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진 돈이 6천만원 정도입니다. 남편이 IT업종에 종사하는 관계로 이직이 잦지만 여의도나 강남,양재쪽이 근무지가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질문드립니다. 첫째, 집을 산다면 1억 4,000 ~ 5,000정도 선에서, 대출을 8-9천 받아야 하는데 지금 장세가 무리하게 금융비용을 감당하면서 집을 구입해야 할 시기인지 아니면 1년 정도 더 관망하면서 집값이 좀 안정 될 때를 기다려야 할지요.

둘째, 구입을 한다면 모기지론으로 확정금리를 선택할 것인지 현재 변동금리인 시중 은행권을 이용할 것인지.

셋째, 아파트 구입시 어디가 좋을지 (현재 출퇴근 거리 및 주거환경 등을 고려하여 몇 군데 현장 답사했어요)

1) 부천시 역곡역 부근 - 괴안동 삼익세라믹 26평, 17년차 700여세대, 계단식, 방3, 욕실1
2) 부천시 상동 송내역 부근 - 반달마을, 한아름 마을 22-24평, 12-13년차, 복도식 또는 계단식, 방3, 욕실1
3) 하남시 덕풍동 - 쌍용 22평, 10년차 400세대정도, 계단식, 방3, 욕실1
4) 인천시 서구 원당 또는 당하지구 - 원당 GS자이 25평 또는 신안26평, 당하지구 풍림1차 26평
5) 김포시 풍무동 - 월드 메르디앙 28평,계단식, 4년차 1800세대

현재 초등 1학년인 아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환경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고 초등학교 졸업까지 5-6년 정도는 이사하지 않고 살아야 하고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 낸 곳은 이 정도예요, 이사 날짜가 5월 중순입니다.

되도록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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