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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사례등과 매경의 여러정보를 유용하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어렵게 저도 전문가님들께 상담을 신청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부디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강서구 염창동 32평아파트 거주하고 있으며 연봉 5500정도이며,회사도 강서구내에 위치합니다. 10월말경에 경기고양 풍동택지내 두산위브 47평 아파트를 입주할 예정입니다.

선택1: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현시세는 3억8천-4억선입니다. 9호선 예정지에서 10분내 역세권입니다. 그래서 호가는 좀 더 부르나봐요.. 이를 매도하고 고양풍동의 두산47평으로 옮겨야 합니다. 입주시 1억5천정도의 대출을 받아야합니다. (5천만원-3년후 이자후불제및 원금상환:예정?/불확실)

향후 풍동은 신도시는 아니지만 경의선개통/ 일산신도시노후화/파주lcd및 운정신도시등...으로 입주를 해도 좋다고들 합니다. 현재 p2억선이지만 매도시1억5천선이라 합니다. 현재 부동산정책,금리인상,대출규제,세금,또한 부동산 버블/급락..이러하니 제가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서라도 입주한다면 최소한 3년은 거주해야할텐데 과연 저의 경제적부담만큼이나 그에따른 수익성이 있을까요? 이러다가 그나마 30평대도 못사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고요...

선택2: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는 향후 9호선 예정지에서 도보 10분내의 역세권입니다만, 32평대 이고 8년된 아파트입니다. (법위반이지만) 풍동의 아파트도 매도하고 올 하반기쯤 현재의 아파트도 매도하여서 같은 염창지역의 9호선예정지에서 도보15분/마을버스5분정도이지만 한강을 바라볼수있는 6-8년차된 40평대 아파트로 옮기는 것은 어떨까요? 옮길경우 7천정도 대출 받아야합니다. (또는 경매 통해서 저렴하게 -이또한 쉽지 않겠지요??) 이 지역은 9호선 개통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위치마다 다르긴 하지만 특히 40평대는 많이 오르고 있어요. 제 집 30평대만 오르는 것이 아니니.버블이라 해도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은데...

물론 선택1,2 모두 매도가에 따라서 대출금은 조정되지요.

선택3: (법위반이지만) 풍동의 아파트 매도하고 그냥 현재 살고있는 30평대에서 계속사는경우입니다. 미숙한 저이지만 이렇게 된다면 40평대는 영영 옮길수없을것 같기도 하고....

그야말로 정부의 말대로 집값이 폭락한다면... 저 같은 경우 1번선택시 완전 폭락이구요. 2번 선택시도 오십보 백보이고 3번 선택시 ?그나마 조금 안정적이고요.
법위반매도도 ???소에서 권유하는데 불안하기도 하고...(불법전매지요)
40평대를 꼭 살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와 아내,7살인 쌍동이딸2입니다. 30평대도 충분할수도 있어요... 그래도 좋은 기회인듯 싶긴한데...
전문가님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요. 냉정한 조언과 더 좋은 선택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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