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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부이촌동 대우아파트 24평에 (시세 5억5천정도) 살고 있습니다. 32평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학군도 살펴보고 싶습니다. 이촌동 32평은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시세 8억정도) 지금 너무 오른게 아닌가 싶어서요. 고등학교도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됩니다. 동네 물가도 비싸다 싶고요. 다른건 좋습니다.
대안으로 생각하는 곳이 신도림동 대림 4차 34평(시세6억5천정도)입니다. 현재 많이 오른 것 같은데 그 정도 가치가 있는지요. 지금 고등학교를 짓고 있다고 하는데 학군은 어떨런지요. 계속 주변이 개발되고 있다는데 그럼 너무 복잡해져서 주거여건의 쾌적성은 떨어지는게 아닌지요. 이촌동24평보다 더 오를런지요.
등록, 취득세등과 보유세도 걱정됩니다. 종부세 해당될런지요.

1. 2억정도 대출을 받아 (1억정도는 3,4년 정도에 상환) 이촌동 32평을 매입
2. 대출없이, 또는 5천정도 받아 신도림동 대림 34평을 매입
3. 이촌동 24평을 전세주고 이촌동 32평을 전세로 간 다음 몇년 후에 신도림동 34평으로 가는 것. (당장 아이 초등학교 기간은 이촌동이 나을 것 같고, 신도림동은 바로 앞에 할인점, 크리닉센터, 공원등의 대형 건물이 내년 말에 완공예정이라는데 그때 이후가 살기에는 더 나을 것 같은데 그때는 이미 더 많이 올라버릴까 싶기도하고요. 이 경우 이촌동 24평을 팔고 신도림동34평을 사두는게 나을지)

용산이 자꾸 좋아진다고 하는데 지금 팔고 다른 동네 것을 샀다가 후회하게 되지는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너무 비싸서 계속 살수 있을것같지는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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