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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호동에 살고 있는 5년 무주택자입니다.
판교에 떨어진 후 적당한 곳에 내집 마련을 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해야 할지 결정을 내릴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첫아이는 5세이며 둘째는 1살인데 아이들 교육여건도 좋고 직장인 강남 접근성도 좋으면서 투자로써도 좋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너무 욕심이 과한가요^^;)

현재 약 1억원의 여유자금과 1억2천의 전세를 합하여 2억2천 정도의 투자금액이 있는데 융자를 포함 4억원 선에서 분양을 받아볼까 합니다.

몇 군데 분양계획을 검토한 결과
첫 번째 안 : 용두 두산위브 33평
두 번째 안 : 신도림 푸르지오 33평
세 번째 안 : 성수 현대 홈타운 33평
네 번째 안 : 흥덕이나 광교지구 청약

사실 서울에서 분양을 받으려면 2억 이상 융자를 받아야 하는데 이자가 부담되기도 하고, 용두에 5년 무주택을 쓰는 것은 좀 아까운 것 같기도 하고, 흥덕이나 광교가 분양가도 싸고 가장 좋긴 한데 기다린다고 된다는 보장은 없고 좋은 물건들 다 놓쳐서 후회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우리 가족에게 가장 좋은 청약아파트는 어디인지 순위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투자처로써 좋은 곳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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