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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33평짜리 아파트가 있고~지금은 마포에서 아파트전세를 살고있습니다. 결혼할때 일부를 시댁에서 대주시어 19평연립에서 살다가 2년이지나서 열시미 모은돈과일부대출한돈을 보태서 32평 아파트로 전세이전했지요. 수원아파트는 제 남편의 명의로는 되어있긴 하지만..저희 시어머님께서 일궈내신것이고 월세를 받고 계시답니다..

그래서 저희 맘대로 어떻게 할수도 없구요~명의만 저희것이지요..시머어님께선 말씀으로는 나중에(몇십년후가될지...) 다 너희꺼라고 하시면서 그래도 노후대책으로 또 하나정도는 분양받는게 어떠냐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의 부담이...쫌...ㅋ 저두 당연히 우리힘으로 모은아파트를 하나 장만하고 싶고 계속 전세만 살 수는 없으니... 집을 하나 사놓고 전세를 살아도 살아야겠지요... 근데 그렇게 하면 1가구2주택이니 세금을 많이 물어야하겠지요? (은행에서는 1가구2주택 세금많이 나온다고 강력히 말씀하시던뎅..)

어머님께서는 그전아파트는 세금이 많이 나오지않는다하여 신경쓰지말고 해두 괜찮다고 시는데 무슨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재개발한곳이라고 하셨었는지 기억이...) 이제 저두 임신을 해서 회사를 그만두어야하니...빨리 돈을 모을순없을듯 싶네요..

그래도 몇년을 갚더라도 다시 대출받는식으로라도 해서 마련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이럴땐 어느곳에 어떤식으로 분양을 받으면 좋을까요...남편명의로 청약예금300(경기) 제 명의 300(서울)이 있거든요..

남편회사때문에 서울에서 살아야하긴하지만...집사는건 경기도쪽이 좋을까요?

제가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어떤식으로 집마련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분양방법도 모르겠고....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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