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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은퇴(2년)후에 아이들이 사는 근교(판교&용인)에 노후생활 터전을 마련하고 싶어서 2년전에 아들 명의로 들었던 청약예금이 1순위가 되어 이번 판교 중대형 평형(38평형)에 청약할려고 마음을 굳히고 분양신청 준비를 하고 있는데, 뉴스를 접하니 당첨자는 자금추적 및 세무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증여에 해당되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증여에 해당된다면 청약을 포기할 생각입니다.
o 현재상황
- 아들 명의로 2004. 8. 17 국민은행에 청약예금 3백만원 예금
(내가 살고있는 지역은 청약예금에 가입할수 없는 지역이라서 아들명의로 가입)
- 아들은 저축은 전무하고 전세금만 6500만원
- 나는 노후를 대비하여 그동안 꾸준히 저축하여 실탄은 충분함
- 아들 인적사항 : 1977년 12월생, 독신, 세대분리 거주, 회사원 3년차
o 현재 거주지
- 나 : 강원도 화천군 거주 (회사사택 거주)
- 아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세대분리 거주 (오피스텔, 전세)
o 거주연한
- 나 : 3년 (2003. 7월 전입)
- 아들 : 4년 (2002. 6월 전입)
o 주택소유
- 전북 전주시 평화동 소재 38평 아파트 (본인소유) : 그곳에 거주할때 구입
o 세대분리 사유
- 전북 전주시에 거주할 때에는 내직장이 그 지역에 있었고 아들은 학생이었으므로 같이 거주하였으나,
- 나는 직장을 강원도 화천으로 옮기었고, 아들도 서울 강남에 취직을 하여 경기도 성남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었음
o 추후 계획 (판교에 당첨되면)
- 아파트가 준공되면 (정년시기와 비슷함) 나의 부부와 아들이 판교에서 같이 거주 예정
- 내가 노후 생활로 실제 소유 및 거주할 예정임
- 가능하면 준공후 내 명의로 등기를 할 생각 임
이러한 경우에 증여에 해당되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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