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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명절 보내셨길바랍니다^^

지금 저는 마포구 성산2동 동성아파트 24평형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동성아파트는 가구수가 170가구정도 되고 시세는 현재 1억9천 정도 됩니다. 2년전에 입주할때와 시세가 비슷합니다.

그런데 5분거리에 마포종합행정타운 (마포구청)이 2년후에 완공 예정에
있어서 근처 주거환경이 많이 개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월드컵공원과 상암경기장 등의 주거환경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는 편이나 집 바로 앞에 자동차 정비 단지가 있어서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 (이 또한 마포구청 설립후에는 사라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한 집 바로 옆의 산책로를 청계천 처럼 공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근처의 성산시영아파트는 시세가 2억 후반대에서 3억대까지 올랐는데 동성아파트는 가구수가 적어서 시세가 뛰지 않는 형세 입니다.
또한 문제 되는것이 9000만원을 대출을 받아서 온 것입니다.

그래서 마포종합행정타운이 완공될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곳을 물색해 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1. 마포 행정타운이 건립 될 때까지 기다려 봐야 하는지

2. 일산 고양시 풍동의 성원아파트 27평형 을 구입후에 전세를 주고
다시 이곳에서 전세를 올것인가
(현재 1억 4천 정도에 구매의사가 있는데 이 또한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3. 무리를 해서 이 근처의 성산시영아파트 22평형 (2억3천예상)을 구입해야 하는지
(또한 성산시영아파트가 목동같이 매우 고가로 시세가 형성될 예상이라고 하는데 이또한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이 세가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전문가님의 식견이 필요해서 이렇게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민이라 내집마련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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