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내집마련을 하려고 하는데 여러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아내와 돌 전인 아기가 하나 있습니다.
둘 다 맞벌이 공무원이고 저는 월 평균 250만원(세후), 아내 월 평균 200만원(세후)의 수입이 있고, 현재 다른 부채는 없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아파트는,
물건 : 과천시 별양동 16평
매매가 : 4억 2천만원 입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은
1. 전세보증금 : 1억원
2. 현금화가능재산(예금, 편드 등) : 27,453,685만원,
총 127,453,685원입니다.

필요한 대출금은
1. 아파트담보대출(모기지) : 총2억5천2백(3개월 변동금리 5.76%)
2. 퇴직금담보대출 : 23,300,000원 (연 5.86%)
3. 마이너스신용대출 : 49,246,315원( 인터넷 연 6%) 등
총 324,546,315원 입니다.

대출금리를 6%로 잡았을 때 한 달 이자만 대략 162만원이나가는 데...(엄청나군요..)
이렇게 지금 형편상으로 큰부담이 되도 매입을 하려는 이유는
1. 일단 살기 편하다.(교통, 환경 등)
2. 향후 7~8년 후 재건축이 진행되면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
3. 지식정보화타운, 디즈니랜드 등 과천인근에 개발소재가 많아 부동산시장
양극화시에도 버틸 수 있는 곳이 과천이라는 확신.
4. 개인적으로 아이가 학교가기 전까지 거주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입니다.

궁금한 것은,,,
1. 3억이 넘게 대출하면서(올인?)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2. 만약 구입하면 일단 3년 양도세 비과세요건시 한 번, 재건축 즈음해 서 한 번(최장 10년 정도만 보유예정)해서 시세차익을 보아 팔 예정인데(년간 10%정도 집값이 오르는 것 같더라구요) 10년 안에 대출금 3억 2천 이상의 이득을 볼 수 있는지...?
3. 대출상환방식을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지...?

집을 처음 매입하려고 하니 생각해야 될 게 한 두가지가 아니고,
하루에도 열두번 살까? 말까? 마음이 바뀝니다.
일단, 구입하면 재건축 이후 계속 거주는 할 생각은 별로 없고(최악의 상황 에는 거주해야 겠지만..) 10년 정도 보유하면서 투자성격이 강합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는 저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