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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억 2천의 전세를 살고 있고 월수입 400 만원입니다. 무주택자이고 현재 남편 명의로 1000만원짜리 청약예금이 있는데 가입한지는 5년되었습니다. 그동안 우유부단하여 집을 사지 않고 전세만 다니다가 너무 불안하여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단지의 25평 매입을 하려고 하는데 사당3동 래미안 25평이 4억3000만원입니다. 오늘내일 계약한다고 미뤄두고 있는데 이 집을 전세를 끼고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더 기다렸다가 청약예금을 이용해야 할까요? 청약 예금도 현재 10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감액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만약 현 시점에서 청약이 아닌 기존 아파트구입을 한다면 어느 곳이 유망할까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초등학교가려면 아직 4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4년 후에는 좀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거주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지금보다는 좋은 곳으로 갈아타고 싶기도 합니다.

집을 사려해도 강남이나 사당동 (주위 상도동 포함) 이외에는 아는 곳이 별로 없어서 섣부르게 덤볐다가는 낭패볼 것 같기도 하고요.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한두군데 눈여겨 보고 있는 곳이 있다면 성수동 힐스테이트와 용인 흥덕지구 경남 아너스빌인데 43평이네요, 만약 지금 600만원으로 청약예금을 감액하면 용인은 안되는건가요?

성수동 힐스테이트는 평당 2000만원이 예상된다는데 그럼 저는 현재 자금사정으로 볼 때 어렵겠죠? 뉴타운도 생각해 보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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