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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문숙 위원님~ 내집마련 관련 문의드립니다.
현재 저는

1.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강변그대가 (2007.1월현재 등기임박)를 분양 받을 상태이구요.
(분양가 56000만원 - 33평형, 최상층, 한강조망, 뉴타운인접지역)
프리미엄이 제법 오른 상태입니다.(매매가 8억5천~9억 정도)

2. 용인시 동백지구 남광 하우스토리(타운하우스)를 분양(분양권 상태) 받은 상태입니다.
(분양가 79800만원 - 62평형, 타운하우스로 4층중 3층, 2007.9월 입주예정)

저의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경제적 능력을 고려하여 위 두 아파트중 하나를 매도해야 하는데 어떤것을 매도하고 어떤것을 남겨두는 것이 시세차익면에서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변그대가는 어느정도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라 매도하고 하우스토리를 남겨두어 실거주를 하면서 시세차익을 거둘수 있으면 하는데..아무래도 하우스토리가 타운하우스라 투자가치 측면에서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생각한 대안이 강변그대가를 전세로 두고(현재 전세가 3억정도 형성된 상태임) 하우스토리를 9월 등기 떨어진 직후 매도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둘 다를 매도하고 강남입성을 해볼까 생각중인데...그러면 양도세 내고 나면 너무 아깝기도 하고 또한 그만큼의 자금력이 될까도 의문이라
결국 하나는 남기고 하나는 매도를 할려고 하니 어떤 것을 매도하고 어떤 것을 가지고 있을지 영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향후 가치상승면에서 우위에 있는 아파트는 무엇이며, 어떤 방법이 적절할지 이문숙님의 예리하면서도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구~ 두 아파트 외에 만약 저희들이 둘다 매도하는 것을 전제로 추천할 만한 아파트도 조언 부탁드립니다.(강남권으로요~)
첫집장만이라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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