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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현재 31세 맞벌이 부부이며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청약가점제로 바뀌기 전에 빨리 분양을 받아 평형을 갈아 타는것이 좋을것
같아 2007년에 분양계획 잡힌곳 몃군데 골라서 상담 신청 드립니다.
저희가 부담할수 있는 분양가는 4억5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입주시 대출금 1억5천 ~최대 2억 예상 )

1. 현재 사는곳 : 부천역곡동 동부센트레빌 23평 2006년 7월입주 ( 현 매매 시세 2억2천 대출 7천 , 3년 양도세면제 시점에서 매매할 생각임 )

2. 부부 연봉 ( 세후 년 7천만원 +@ )

3. 지출 현황

가. 저축
월250만원 1년 단위 저축은행 적금 ( 연 5.8% )
- 대출 1년 중도 상환 계획으로 1년씩 짧게 적금하고 있음.

나.대출 원금 + 이자
월 78만원 지출 ( 원금 균등 상환 연 5.2% 대출)


다. 청약관련
남편 - 서울로 거주지 이전 ( 쳥약예금 600만원 예치 6개월되었음)
본인 - 경기도 현재 거주지 제 명의로 되어있음( 청약저축 2년되었음 -
1주택 소유자로 청약예금으로 전환 예정 )

다. 보험
남편 연금저축 25만원
남편/본인 종신보험 20만원

4. 청약 계획하고자 하는 아파트

참고로 제 회사는 김포공항이고 남편은 여의도입니다.
분양 계획 월별 순위로 저희가 본 몃군데 말씀드리겠습니다.

가. 가재울 뉴타운 지역 (3월~4월)
3월에 분양하는 가재울 i park 와 남가좌동 동부센트레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대도 350~450 정도이고 뉴타운 지역으로 향후 괜찮을것 같아서요.
제 회사가 좀 멀긴 하지만 자가용으로 다닌다면 커버할 수 있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투자가치 리포트도 사봤는데 가좌역 전철화및 상암동 개발 배후 지역으로
상암동의 70% 시세까지 상승 예상을 하던데요. 어떨런지
아파트 부지에 가봤는데 동네는 아직 옛 구심도시 그대로 이더라구요.

나. 5월 마포구 신수동 경남아너스빌
사실 저희 회사 거리로 보면 이곳이 젤 나은데 일반 분양이 23세대에
세대수도 200세대 정도로 작지만 광흥창역에서 가깝고 최근에 그쪽에
새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입지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분양가가 비쌀것 같기는 하네요.

다. 7월 염창동 월드메르디앙 ( 166세대 )
저희 회사 거리나 9호선 호재로 보나 맘에는 들지만 세대수가 너무 작은게
흠인것 같습니다.그래도 9호선호재 및 주변 아파트단지와 엮어서 소단지인
약점을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어떨런지..

라. 9월~10월 상도동 신원아침도시/한진 해모르
일단 대단지라는 점이 젤 맘에 들구요. 동네도 7호선 역세권이라 맘에 듭니다.

마. 기타
lg자이에서 강서구 가양동 공장부지에 대대적 분양계획이 있는것 같은데
미정이라 언제쯤 될지 모르겠고 흑석동 동부센트레빌도 9호선 호재 지역이라
마음이 끌리지만 다 분양이 미정이네요.

위에 나열한 아파트들은 분양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누구나 생각하는
아파트라 경쟁율도 매우 셀거란 예상이 됩니다.
기왕이면 살면서 투자가치도 있는 곳에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어느곳이 좋은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분양외에도 저희가 기존 아파트 매입 할 시 유망한 곳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그러나 자금 문제로 기존 아파트 구입시 당장은 문제가 있고 향후 2년 후 정도나
되야 자금이 여력이 생길것 같아 저희는 될 수 있으면 분양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입주 시점까지 시간을 벌 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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