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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사당2동에 25평 아파트를 팔았습니다. 팔기전 같은 아파트 33평을 사려고 돌아다녔지만 구매하려면 2억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기에 그만 두었습니다. 그만큼에 투자가치가 있을까 싶은 생각에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산은 3억 3천정도 됩니다.(전세포함)
매달 급여는 4백만원 정도 입니다.
현재 전세1년 남아있고 빚은 없습니다.

가장좋은건 사당동이나 방배동쪽에서 집을얻고 싶지만 너무 많이 올라서 차선책으로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다가 의왕시 오전동이 신랑회사도 가깝고, 주거환경도 괜찮은것 같고 해서 모락산 현대33평(4억~4억2천)과 성원1차 42평(4억5천~8천)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직은 편의시설이 적고, 지하철도 없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을것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다음은 주택청약예금으로 600만원이 있어서(2순위입니다.) 분양하는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레미안 종암동 33평과, 용인시 흥덕지구쪽 지금 나오고 있는 분양물량들을 수시로 보고 있습니다.
올한해는 전세로 살고 분양만 알아볼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은 봉천동과 구로구, 신림동등 관악구쪽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신랑회사와 멀지않은 곳이라면 전부 고려대상입니다.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저희신랑 회사는 안양시쪽 입니다.)

블루칩아파트로 가고싶은 생각에 재개발물건도 알아보았지만 너무 많이 올랐기에 차선책으로 중구 신당동쪽 재개발아파트도 (제가 어렸을적 살던 동네입니다.)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현재 제가 살고있는곳은 방배4동 아파트 입니다.
너무 살기좋고, 교육여건도 그런대로 괜찮고, 시장,마트 가깝고,
교통좋고 해서 빌라를 알아보기도 했습니다만 아이들이 어려서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좋을꺼 같아서 이런저런 질문을 드립니다.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

제가 한가지 더 추가 하면
2007년 11월이면 주택청약 예금(서울600만원)이 1순위가 됩니다.
그래서 2009년에 분양되는 송파신도시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경쟁률이 높긴하겠지만, 다시 청약예금을 넣을 때는 송파쪽을 생각
했습니다.)
현재의 아파트가격이 꼭지라는 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지역이 있으면 실수요 차원과 향후발전가능성을 위해서 현 시점에서 움직이는 것이 좋은지도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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