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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내, 아이1명을 두고있는 35살 가장입니다.
현재거주지역은 군포 산본동 전세9천에 살고있으며, 전세자금을 제외한
현금자산이 1억정도 있습니다.

또한, 제명의(2002년3월가입) 400만원짜리 청약예금 통장과, 아내명의 360만원짜리 청약부금이 있습니다.

월급은 세후 3백만원정도 받습니다.

상담하고 싶은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질문1) 자금사정을 감안, 대출없이 영통쪽 소형아파트 24평 8단지 벽적골아파트를 장만하여 갈것인가?
영통8단지 두산아파트의경우는 방죽역이 생기면, 초역세권으로 걸어서 5분거리이며, 그외 이미 상권은 안정적으로 형성된 상태입니다.

질문2) 그냥 전세로 영통에 전세를 살면서 무주택기간을 유지하고 내년 광교신도시와 2010년에 분양되는 동탄 2기신도시에 차례대로 넣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까? (청약점수는 2010년쯤이면, 40점이 좀 넘을듯합니다.)

질문2-1) 어머니 명의로 24평 장만하고, 제가 전세로 들어가 전세유지하며, 청약통장을 살려서, 넣어 보는 것은요?

질문3) 1억 3천정도를 대출하여 건너편 망포동의 30평 엘지자이(현, 3억 4천 정도) 또는 화성시 반월동 현대아파트(33평-현, 2억 8천 정도)를 장만
하는냐?

망포동 엘지 자이 3차는 마을버스 2정거장으로 방죽역과 멀리떨어져있으며, 다만 엘지자이1차 앞으로 망포공원이 곧 들어서 예정입니다.


올초부터 계속 결정을 못내리고 망설이다 끝에 이렇게 글을 보내며, 전문적이고 세심한 고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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