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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하남에 32평(신안)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국민은행 시세로 4억이고요.아이들 가르치다 보니 4,500마이너스를 쓰고 있습니다.아들만 둘인데 27.26살이고요.결혼자금도 하나도 없고 노후자금은 물론 어떻게 하면 마이너스를 갚아 이자 나가는 것을 막아 볼까 고민입니다.남편은 퇴직하고 다시 직장을 겨우 얻어 월 수입200만원 정도됩니다.고민끝에 인터넷을 뒤지다 남양주시 양지리에 e-편한 세상 34평 짜리가 2억4천정도에 10세대 정도 미분양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대출을 받아서 계약금만 치르고 있다가 입주시점에 가서 전매하면 양도세를 부담하고도 시세차익이 있을까요? 택지개발지구는 아니지만 세대수(1302)가 많고 메이커 아파트니까 가능성이 있지않을까요? 또 택지개발지구는 약간 벗어 났지만 남양주 진접지구에 롯데 캐슬 500여 세대로 알고 있는데 미분양이 남아 있다면 그 브랜드가 날까요? 앞으로 동탄 신도시 분양을 기다려서 붕양받고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를 파느 것이 나을까요? 남편(49년 생)이름으로 청약부금 통장300만원 짜리있습니다.2002년3월25일에 가입했고요. 국민주택 규모는 청약 저축통장만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이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재테크 방법은 없을까요? 남편은 시세차익이 생길지 안 생길지 불 확실한 일에 이자 부담까지 떠 안는 건 모험이라고 새 아파트 분양 받는 것은 반대합니다.물론 동탄 신도시는 예외이고요.다른 분들의 경우를 살펴 보니까 재개발아파트 분양권을 사는게 투자비용도 적게 들고 수익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쪽으로는 제가 너무 전문 상식이 없어서 겁이 납니다.전문가 선생님들의 고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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