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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 신생동 삼성아파트 48평(편의상 평을 쓰겠습니다^^) 소유자입니다.
몇년째 집값오름새가 없어서 이제는 팔려고 내놓은 상태이며, 청약통장이 40평대 1순위이기때문에 송도나 청라지구를 분양받고자 계속 시도중에 있습니다. (당장 8월에도 분양예정 아파트가 있고, 설령 떨어지고 가점제가 실시되더라도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데 문제는 출퇴근이야 지금보다 좀 못하더라도 기왕이면 \"신규아파트 전세\"로 가려고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에 들렀다가 신일해피트리 48평이 맘에 들어 부동산에 갔는데, 현재 분양을 염두에 두고 있더라도 재테크차원에서는 전세보다 집을 사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논현동 신규입주아파트들은 이미 프리미엄이 1억5천~2억이상 붙어있는 상태이지만, 향후 3년을 놓고 봤을 때 충분히 10억은 될꺼라는 설명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기존에 큰평형 \"전세\"보다는 \"작은 집이라도 내집마련\"이 재테크에 낫다는 말도 들어왔던 터라 현재 보유자금 3억 5천 정도에 대출을 2억이상 받더라도 부동산 말대로라면 48내지 55평을 구입할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갈아타는 차원에서 투자하기에는 논현지구가 적격이라는 거죠.
감언이설일지는 모르겠는데, 현재 시세에서도 향후 3년후 3억이상 오르기만 한다면 대출을 통한 금융비용을 상회하면서, 분양받을 아파트에 가는게 수월해질 수 있으니까요.

일단 논현지구에 대한 미래가치를 모르겠고, 제 단순계산에 의하면 주택관련 세금으로 인해서 또는 주택경기여부에 따라서 2억이상 3년안에 오르지 않는다면 사는 것보다 전세가 훨씬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구요.

곧 집이 팔릴 것 같고, 정말 신중해야 할 시점이라 전문가님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도와주세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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