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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경기도 부천시 중4동 금강마을 아파트 19평 입니다. 현시세 1억 5천정도입니다. 시댁은 인천시 부평구 동아아파트 43평형이고 현시세 4억 2천 정도 입니다. 또한 여유돈은 1억정도 됩니다.
몇가지 안에 대하여 추후의 재산 가치 및 전망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가족은 시부모님 저희부부와 16개월된 아기)

1안. 금강마을 아파트와 시부모님이 살고계신 동아아파트를 처분하고 상동신도시의 다정한 마을 부근의 단독주택지구의 3층건물(시세7억5000만원)에 입주하는것입니다. 이주택은 총3층이고 1층은 1억3천 정도에 전세가 있으며, 2,3층은 복층구조로 저희와 시댁이 함께쓰면 될것같습니다. 나름대로 장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단독주택지구 뒷편으로 생태공원 조성이 예정되어있으며, 뒷편으로 삼산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점이라면, 단독주택의 관리의 어려움과 3년전에 비하여 두배가까이 오른 가격이 하락하거나 멈추지는 안을까하는 걱정.

2안. 두 아파트를 모두 처분하고, 상동 소풍(새로 생길 터미널) 근처의 지은지 5년정도된 한라 비발디 아파트(27평형, 시가 3억 2천) 두 체를 구입하여 시댁과 저희가 각각 인근에 사는 방법입니다. 생각하는 장점은 올해 8월에 오프하는 터미널의 효과와 2011년 개통예정이고 현제공사중인 지하철 상동역 부근이므로 가격상승이 예상됩니다. 단점이라면 같은 아파트에 이중투자 즉 한바구니에 계란을 담는 것같아 우려됩니다.

3안, 이사가지 않고 현상태로 계속사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장점은 금강마을의 경우 리모델링 추진 결의 상태이므로 향후 리모델링으로 가격상승이 있으리라고 예상되고, 역시 2011년 지하철개통 예정으로 좋은 환경이 될것 같습니다. 동아아파트의 경우 인근의 미군부대가 수년내에 철수하고 그 부지에 각정 평의시설및 병원이 들어서서 생활환경이 좋아지므로 가격상승을 기대합니다. 단점은 동아아파트의 경우 20년정도된 노후 아파트로서 계속 살기위해서는 대대적인 자체수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금강마을은 리모델링 결의는 되었지만 실제로 리모델링이 될수 있을지 되더라도 10년이상 오래걸리지 않을지하는것이 걱정입니다.

비교적 세가지 안 모두 생활하기에는 편리한데, 5년정도 후에 재산면에서 어떤것이 가장 유리할지 그리고 상동중동 신도시의 아파트와 신도시의 단독주택지구중 어떤것이 유리할까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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